- '빨강구두' 황동주, 엄마 죽음→최명길 의심 "전복죽에 하얀 가루 넣어"
- 입력 2021. 11.05. 20:30:41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빨강구두' 황동주가 엄마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을 파헤쳤다.
'빨강 구두'
5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빨강구두'에서는 권혁상(선우재덕) 전처의 아들인 권주형(황동주)가 엄마의 죽음에 민희경(최명길)을 의심했다.
이날 수소문 끝에 엄마가 요양병원에 입원했을 당시 근무했던 간호사를 찾아냈다. 권주형은 "혹시 엄상미 환자 기억하냐? 20여년 전에 소망 요양병원에 입원했던 환자"라고 했다.
간호사는 "전화받고 한참 생각했었다. 도무지 기억 안났었는데 보내주신 사진 보니까 기억났다. 남편 분이 구두 사업, 시어머니랑 시누이 분도 왔다. 수고한다고 돈을 많이 주셨다고 말했다.
권주형은 "나중에 어떤 여자분이 자주 찾아오지 않았냐. 환자분이 좋아한다고 매주 전복죽을 싸서 갔다고 하던데"라고 물으며 민희경의 사진을 내밀었다.
이에 간호사는 "기억난다 어느 날부턴가 매주 빼먹지 않고 환자를 찾아왔다. 그때마다 엄상미 씨의 상태가 안 좋았다. 숨긴다고 침대 속에 다 쏟아놓고 벽에다가 마구 발라놓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그때 우리는 그 여자분이 안 왔으면 했다. 올 때마다 환자분이 힘들어했다. 죽 먹일 때마다 하얀 가루를 섞더라. 비타민이라고는 했는데 간호사들끼리는 장난으로 '그거 분명 독약일 거다'라고 했었다"고 털어놨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빨강구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