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김선호 하차 반대 청원'에 응답 "제작진 또한 아쉬움 커" [전문]
- 입력 2021. 11.08. 16:01:39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KBS 측이 김선호의 '1박 2일' 하차반대 청원에 응답했다.
김선호
이황선 예능센터 예능 1CP는 8일 "KBS는 지난 10월 20일 김선호씨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을 발표한 바 있다. 그 공식입장을 표명하기 전에 서로 간에 사전 협의 과정이 있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2년간 동고동락하며 좋은 호흡을 보여준 6인 멤버의 조화를 더 이상 보여드릴 수 없게 되어 제작진 또한 아쉬움이 크다"라며 "하지만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방송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선호는 tvN '갯마을 차차차' 종영 직후 전 여자친구의 사생활 폭로로 논란에 중심에 섰다. 이에 각종 차기작을 비롯해 고정 출연하던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서도 하차했다. 그러나 하차를 반대하는 일부 팬들이 KBS 시청자권익센터에 하차 철회를 요구하는 청원을 올렸고 약 4만 4천여건의 동의를 얻었다.
이후 '1박 2일' 측은 김선호의 하차 소식을 알리며 "이미 촬영된 방송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편집해 시청자분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공식입장을 냈다.
지난달 29일 녹화한 100회 특집에서 김선호를 제외한 다섯 멤버들이 참석했다. 또한 문세윤은 방송을 통해 "조금의 변화가 생겼지만"이라며 김선호를 간접 언급, 시청자들에 당부의 말을 전했다.
다음은 KBS 공식입장 전문
먼저 '1박2일'을 사랑해주시고 소중한 의견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KBS는 지난 10월 20일 김선호 씨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 공식입장을 표명하기 전에 서로 간에 사전 협의 과정이 있었음을 알려드립니다.
2년 간 동고동락하며 좋은 호흡을 보여준 6인 멤버의 조화를 더 이상 보여드릴 수 없게 되어 제작진 또한 아쉬움이 큽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방송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소중한 의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