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 아름다운예술인상 수상…정우성도 받는다
입력 2021. 11.09. 09:50:02

'아름다운예술인상'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황동혁 감독, 이장호 감독, 윤단비 감독, 배우 정우성이 제11회 ‘아름다운예술인상’을 수상한다.

재단법인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이 주최하는 제11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심사위원회는 올해 수상자로 영화예술인상에 황동혁 감독, 공로예술인상에 이장호 감독, 굿피플예술인상에 정우성, 독립영화예술인상에 윤단비 감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오는 18일 오후 6시 서울 마르내로(충무로) 명보아트홀(구 명보극장)에서 주최하는 제11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은 매년 연말을 맞이해 지난 한 해 동안 영화 연극분야에서 뛰어난 활동실적을 평가 받는 예술인을 선정, 총 1억 원의 시상금과 상패를 전달하는 행사이면서 한 해를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새해를 희망으로 맞이하는 축제의 자리로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 흥행 1순위에 올려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황동혁 감독은 드라마 분야에서도 영화감독으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K문화의 연출 저력을 과시하며 영상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황동혁 감독은 2007년 영화 ‘마이 파더’로 연출활동을 시작해 ‘도가니’ ‘수상한 그녀’ ‘남한산성’ 등 작품을 통해 탁월한 연출 역량을 인정 받아온 감독이다.



지난해 윤정희에 이어 올해 공로예술인상 수상자인 이장호 감독은 1974년 ‘별들의 고향’으로 감독활동을 시작해 1970, 80년대 한국영화 황금기의 중심에서 ‘바람불어 좋은 날’ ‘바보선언’ ‘어우동’ ‘이장호의 외인구단’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를 비롯해 2014년 ‘시선’까지 20편의 영화를 연출하고 부천판타스틱영화제 창립, 대학에서 후진양성까지 일생을 영화에 바친 공로를 평가받았다.

또 따뜻한 인품과 선행활동으로 사회에 귀감이 되는 예술인에게 시상하는 굿피플예술인상의 정우성은 1994년 영화 ‘구미호’로 데뷔해 ‘아수라’ ‘강철비’ ‘감시자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의 작품을 통해 국내외 주요 영화상 수상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는 연기활동을 해오면서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국내외 난민구호 및 기부활동에 앞장서 왔다.

올해 독립영화 예술인상을 차지한 윤단비 감독은 첫 작품 ‘남매의 여름밤’이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고 부산국제영화제 4개 부문을 비롯해 낭트,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서도 우수작품상의 평가를 받아낸 신인 감독이다.

이번 제11회 시상식은 작년과 같이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지침을 적용해 백신접종 완료 및 음성 증명 확인 절차를 거쳐 기자들의 취재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나우 제주TV가 실황 방송을 하고 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함께 인터뷰365 매체에서 유튜브 중계를 하게 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아름다운예술인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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