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로 간다' 윤성호PD "항상 김성령 생각하면서 작품써"
- 입력 2021. 11.09. 11:30:58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청와대로 간다' 윤성호PD가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9일 오전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윤성호PD, 배우 김성령, 배해선, 백현진, 이학주가 참석했다.
이날 윤성호 PD는 캐스팅 비하인드에 대해 "김성령과는 10년 전에 처음 인사드리고, 시트콤을 해보려는데 해주실 수 있냐고 물어봤다. 김성령 배우를 생각하면서 써놓은 작품이 항상 있었다. 같이 해달라고 하기까지 10년이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배해선은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을 봤는데 배우님이 연기한 팀장 캐릭터가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다. 저분이 야당이지만 실세 의원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흔쾌히 수락해주셨다"고, "백현진 배우라고 하기엔 쑥스러운게 동경했던 아티스트다. 영화를 처음 시작할 때 저희한테는 아이돌같은 분이었다. 언제부턴가 TV드라마에서 악역을 많이 맡아서 하시더라. 승승장구할 때 같이 해보자 싶었다"고 했다.
윤 PD는 "이학주 배우도 알고 지낸지도 오래됐지만, 항상 캐스팅을 하고 싶었다. 더 잘나갈 거 같아서 역시 승차 해보자 싶었다"고 웃었다.
'청와대로 간다'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임명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셀럽 이정은(김성령)이 남편인 정치평론가 김성남(백현진)의 납치 사건을 맞닥뜨리며 동분서주하는 1주일간을 배경으로, 웃프고 리얼한 현실 풍자를 펼치는 정치 블랙코미디 드라마. 오는 12일 금요일 오전 11시 웨이브에 전편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웨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