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사부일체' 성희롱 자막 논란 사과 "인지 못해, '스우파' 멤버들에 죄송"
- 입력 2021. 11.09. 12:49:43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SBS '집사부일체' 제작진이 성희롱 자막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집사부일체
9일 '집사부일체'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해당 용어는 성희롱적 의도를 가지고 사용한 것은 절대 아니며, 특정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문구라는 점을 인지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로 인해 불편을 느끼신 시청자 여러분과 '스우파' 멤버분들께도 사과드리며, 향후 자막을 포함한 제작 과정에 더욱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사과했다.
'집사부일체'는 지난 7일 'K-언니' 특집을 방송했다. 'K-언니' 특집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를 통해 이름을 알린 모니카, 가비, 리정, 아이키 등 8인의 댄서가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는 8인의 댄서의 댄스 신고식이 펼쳐졌다. 가비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톡식(TOXIC)’에 맞춰 댄스를 선보였다. 이 과정에서 제작진은 유수빈에게 다가가는 가비의 모습을 잡으면서 '누나 나 쥬겅ㅠ'이라는 자막을 달았다.
이를 두고 일분 누리꾼들은 '누나 나 쥬겅ㅠ'이라는 표현이 남초 커뮤니티에서 성희롱적인 의미로 사용되는 문장이라고 지적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