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음방 1위" 원어스, 멤버들 손길 닿은 '블러드 문' [종합]
입력 2021. 11.09. 15:55:22

원어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그룹 원어스(ONEUS)가 활동 목표로 음악방송 1위를 소망했다.

9일 오후 원어스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BLOOD MOON’(블러드 문)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BLOOD MOON’은 ‘적월도(赤月圖)의 전설’에 대한 신비로운 이야기를 담아냈다. 원어스가 그간 보여주었던 탄탄한 세계관의 연장선으로, 먼 과거부터 현대까지 살아온 존재의 모습을 원어스표 스토리텔링으로 녹여냈다.

전통적이고 화려한 퍼포먼스와 더불어 과거에서 현대를 넘나드는 애절하면서도 세련된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아티스트로서 성공한 지점에 레이븐은 “멤버들의 참여도가 높은 편이라 성장의 동력이 됐고 자체 제작에 대한 욕심도 생겼다”라고 말했다.

원어스가 이전에 ‘가자 (LIT)’로 한국의 신명나는 흥을 보여주었다면 이번 ‘월하미인(月下美人 : LUNA)’은 오리엔탈 악기와 피리의 조합으로 더욱 짙은 동양적인 색채를 보여주며 아련하면서도 화려한 느낌을 선사한다.

전작과 큰 차별점에 대해 건희는 “‘월하미인’은 한국의 미를 보여드리려고 했다. 퍼포먼스도 부채춤, 탈춤 같은 민속춤을 안무로 녹여내서 더욱 동양적 색채를 보여드릴 수 있겠다”라며 “‘로드 투 킹덤’에서 ‘가자’ 무대를 보여드릴 때 붉은 달을 이용한 댄스 브레이크가 있었는데 그 붉은 달에 대한 이야기도 재밌게 풀어봐서 유기적인 이야기가 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월하미인(月下美人 : LUNA)’은 국악 베이스의 곡으로, '밤에 피는 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멤버 환웅이 안무 창작과 퍼포먼스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국문의 아름답고 창의적인 표현으로 이루어진 변형된 사설시조 형태의 가사는 오리엔탈리티와 케이팝의 아름다운 조화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월하미인 (月下美人 : LUNA)’을 포함해 동양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 속 원어스의 강렬한 랩과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돋보인 ‘Intro : 창 (窓 : Window) (Feat.최예림)’, RAVN의 자작곡인 ‘사랑의 결말은 모 아니면 도 (Yes Or No)’, 스페셜 프로젝트 ONEUS THEATRE를 통해 공개한 ‘Lifeis Beautiful’과 ‘Shut Up 받고 Crazy Hot!’, 서호, 이도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헤엄쳐 (We’re in Love)’ 분명한 기승전결로 연결되는 유려한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Who You Are’까지 총 7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환웅은 “앨범과 콘서트는 아티스트로서 중요한 이벤트라 생각하는데 두 가지를 병행하면서 시간적, 체력적 한계를 경험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정말 팬분들을 오랜만에 만날 생각으로 멤버들과 힘내서 준비했다. 이번 활동을 기점으로 아티스트 본질인 무대에 집중하기 위해 라이브와 퍼포먼스에 신경을 썼다”라고 전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성과로 시온은 “팬 분들께 보답해드리고 싶어서 음악방송 1위를 해보고 싶다. 공약도 준비했다”라며 “‘월화미인’이 원래 시어터로 공개될 곡이라서 시어터 버전의 퍼포먼스 영상도 있다. 1위를 한다면 ‘월화미인’ 시어터 영상을 공개하겠다”라고 약속했다.

‘4세대 대표 퍼포머’로서 앞으로 보여주고 싶은 각오에 이도는 “데뷔 이후 무대 천재란 수식어와 함께 4세대 대표 퍼포머란 수식어를 얻게 돼 감사하고 영광이다. 수식어에 걸맞게 멤버들과 매 무대에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하자고 다짐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와 퍼포먼스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원어스의 새 미니앨범 'BLOOD MOON'은 오늘(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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