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싱포맨' 영탁 분량 실종, 음원 사재기 논란 여파?
- 입력 2021. 11.10. 09:49:46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가수 영탁 분량이 실종됐다.
돌싱포맨
지난 9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는 방송인 장동민, 양세형, 가수 영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영탁은 다른 게스트들에 비해 눈에 띄게 분량이 적었다. 전체샷이나 리액션 외에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개인 토크 부분은 대부분 편집돼 리액션 하는 목소리만 나왔다.
이는 최근 불거진 음원 사재기 논란 여파로 보인다.
앞서 지난 1일 서울경찰청은 영탁 소속사 밀라그로 이재규 대표를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
이 대표는 2018년 1월에 발매된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음원 순위를 높여 수익을 거두고자 스트리밍 수를 조작하는 마케팅 업자 A씨에게 3000만원을 건네며 음원 사재기를 의뢰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의도대로 순위가 오르지 않자 A씨에게 환불을 요구해 1500만원을 돌려받고 2019년 10월에는 A씨에게 부당이익금 반환 소송까지 제기해 소장 각하 명령을 받았다.
이에 영탁은 "언론에 보도된 의혹처럼 제가 이 건에 대해 알고 있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며 "이미 수사기관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고 이 건과 관련해 무혐의로 밝혀졌다"고 최근 영탁이 음원 사재기에 연루 되어 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