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연예 활동 '적신호'…法 '방송·연예 금지' 가처분 인용
입력 2021. 11.11. 11:19:05

박유천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연예 활동 중단 위기에 놓였다.

지난 10일 연예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매니지먼트사 예스페라가 박유천을 상대로 낸 방송출연 및 연예활동 금지 가처분을 이날 받아들였다.

본안 판결 확정 때까지 박유천이 예스페라를 통하지 않고 연예활동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결정을 내렸다.

박유천은 앞서 예스페라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일본 팬미팅 등을 다른 회사와 계약을 맺고 계획했다. 지난 8월 이중계약 논란이 불거졌을 당시 박유천은 일본 팬클럽 홈페이지 등을 통해 여러 의혹을 부인해왔다.

예스페라는 박유천의 원 소속사인 리씨엘로로부터 작년 1월부터 오는 2024년 말까지 매니지먼트 권리를 양도 받았다. 하지만 박유천이 원 소속사와의 갈등을 빚음녀서 예스페라와도 의견 충돌이 생긴 것.

법원은 박유천이 주장하는 정산금 미지급 등의 전속계약 해지사유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2019년 7월 마약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뒤에도 국내·외에서 음반 발매와 공연, 영화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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