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탄생’ 제작 기뻐, 상업적으로도 크게 성공하길”
입력 2021. 11.11. 15:35:26

'탄생' 오세훈 시장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영화의 성공을 바랐다.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는 영화 ‘탄생’(감독 박흥식)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박흥식 감독, 김홍신 작가, 남상원 대표, 박곡지 대표, 배우 윤시윤, 안성기, 이문식, 정유미, 이호원, 송지연, 임현수, 하경, 박지훈, 염수정 추기경, 한국천주교주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 오세훈 서울시장, 황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황명선 논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오세훈 시장은 “김대건 신부님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가 만들어진다는 소식에 기쁜 마음으로 뛰어왔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 굉장히 나라 전체가 어렵지 않나. 대선 한 가운데 있는데 하루하루 어지럽다. 미래의 희망을 이야기하는 밝은 분위기 보다 어지럽고 혼탁한 분위기에 있다. 환한 빛을 발견해가는 과정 속 뜻 깊은 영화가 만들어지고 있고, 그런 의미에서 저를 초대한 건 서울시 입장에서도 큰 울림을 줄 수 있는 영화가 만들어지면서 도울 수 있는 게 있으면 적극적으로 도와달라고 뜻으로 이해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오 시장은 “정말 즐거운 마음으로 뛰어왔다”면서도 “앞서 대표님의 말씀을 들으며 이 영화의 시나리오가 어떻게 흘러가겠구나 생각이 든다. 이 영화가 우리에게 어려운, 희망을 주는 영화이기도 하지만 상업적으로도 크게 성공해서 김대건 신부님의 희생된 정신이 함께 자리해 대한민국이 더욱 성숙해지고, 한국 천주교가 크게 발전하는 계기가 되는 영화가 됐으면 한다”라고 소망했다.

또 “저도 제가 해야 할 일을 찾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 이 영화가 꼭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축하한다”라고 덧붙였다.

‘탄생’은 청년 김대건이 성 김대건 안드레아로 탄생하고 또 안타깝게 순교하는 과정을 최초로 그린 작품이다. 올해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과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에 선정된 것에 맞춰 의미를 더한다. 2022년 개봉 예정.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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