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빨강구두' 최명길, 선우재덕에 호소 "소이현, 죽여달라"
- 입력 2021. 11.11. 20:26:58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빨강구두' 최명길이 선우재덕에게 눈물로 호소했다.
'빨강구두'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빨강구두'에서는 민희경(최명길)이 남편 권혁상(선우재덕)에게 술에 취해 눈물을 보였다.
이날 김젬마(소이현)에게 협박 받은 민희경은 "내 인생 절정의 순간인데 한 걸음만 더 나가면 되는데 왜 내 앞을 가로 막냐. 그렇다고 내가 포기할 줄 아냐"고 혼잣말을 내뱉었다.
이어 "장관 사퇴하지 않으면 김젬마가 가만 있지 않겠대. 지금까지 있었던 일 다 터트리겠대. 그래도 난 온 힘을 다해서 싸울 거다. 죽여버릴 것"이라고 했다.
권혁상은 "만약 김젬마가 확실한 증거들을 가지고 있다면 이건 무리다. 잘못하면 우리 모두 바닥으로 추락할 수 있다. 당신 사퇴해라. 기회는 이번만 있는 게 아니다"라고 민희경을 회유했다.
그러자 민희경은 "안 된다. 누가 뭐래도 이 기회 놓치지 않겠다. 차라리 정면 돌파하겠다"고 울부짖었다. 그는 "차라리 그 기집애를 죽여라. 내 눈 앞에 나타나지 않게 해라. 왜 바보 같이 실패하냐. 죽여라"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두 사람의 대화를 모두 권주형(황동주)이 듣고 있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빨강구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