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와 열애설’ 고마츠 나나, 스다 마사키와 결혼…日톱배우 부부 탄생
입력 2021. 11.16. 10:48:47

고마츠 나나, 스다 마사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일본 배우 고마츠 나나와 배우 겸 가수 스다 마사키가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각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이어 두 사람의 소속사 또한 같은 입장을 알렸다.

두 사람은 “스다 마사키와 고마츠 나나는 결혼했음을 알려드린다”면서 “아직 서툴지만 이 만남에 감사하다. 하루하루 마음을 풍요롭게 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 앞으로도 작품을 통해 여러분과 따뜻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인생을 함께 생각하고 나아가는 것은 매우 기대된다”라며 “모든 일에 정중히 대하고 감사함을 잊지 않고 사랑으로 정진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부부를 따뜻하게 지켜봐달라”라고 당부했다.

고마츠 나나는 모델 겸 배우로 2008년 잡지 ‘니코 쁘띠’를 통해 데뷔했다. 2014년 영화 ‘갈증’으로 배우로 데뷔했으며 ‘사쿠라’ ‘실’ ‘폐쇄병동’ 등에 출연했다. 베스킨라빈스 31을 비롯해 다수의 국내 광고에 출연했고, 지난 2016년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 열애설이 불거지며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스다 마사키는 2008년 ‘제21회 쥬논 슈펴보이 콘테스트’를 통해 얼굴을 알렸고, 2009년 TV아사히 ‘가면라이더W’에서 시리즈 사상 최연소 주연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민왕’ ‘35세 고교생’ ‘사신군’ 등에 출연했으며 가수로도 활동 중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타더스트 프로모션, 탑코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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