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MAMA' , 대면 개최→새 도전…글로벌 시상식으로 도약 [종합]
- 입력 2021. 11.16. 11:22:57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2021 MAMA’ 개최를 앞두고 Mnet이 만반의 준비를 하였다.
Mnet ‘2021 MAMA’
16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는 Mnet ‘2021 MAMA’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CJ ENM 음악콘텐츠본부 김현수 본부장, 컨벤션사업국 김동현 국장, Mnet 박찬욱 CP가 참석했다.
‘2021 MAMA’를 아우르는 콘셉트는 ‘MAKE SOME NOISE’로 K-POP이라는 언어를 통해 국가, 인종, 세대의 벽을 넘어 편견 없이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고 전 세계가 더 큰 하나가 되는 강력한 음악의 힘을 경험하게 한다는 의미를 담는다.
박찬욱 CP는 '2021 MAMA'의 콘셉트에 대해 “올해 키워드는 ‘Make Some Noise’이다. 몇 년동안 가수들이 외치고 싶었지만 외치지 못한 단어다. 올해 가장 큰 변화는 가수와 관객이 만날 수 있는 대면 형식으로 진행된다. 많은 관객을 초청할 수 없지만 가수와 관객이 만난다는 것이 가장 큰 변화라 생각한다. 방역 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시청자들께서 기대해도 좋을 만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예고했다.
호스트는 아티스트와 글로벌 음악 팬들을 연결하는 메신저이자 MAMA의 메시지와 가치를 전달하는 스토리텔러다. 그동안 송중기, 이승기, 송승헌, 싸이, 이병헌, 박보검, 정해인 등 시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MAMA의 호스트로 글로벌 팬들과 함께 해왔다. MAMA 최초의 여성 호스트인 이효리는 아티스트와 글로벌 음악 팬들을 연결하는 메신저이자, MAMA의 메시지와 가치를 전달하는 스토리텔러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박찬욱 CP는 “여성 호스트를 최초로 섭외하려고 해서 많은 준비를 했는데 이효리 씨는 20년 동안 K-POP에 몸 담그면서 K-POP의 과거, 현재, 미래라고 생각한다. 올해 콘셉트와 너무나 잘 맞는 분이라 섭외를 하기 위해 노력했고 제주도에 살고 계셔서 출연 제안을 보내드렸다. 흔쾌히 저희에게 응답해주셔서 모시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MAMA’는 K-POP 시상식 최초 글로벌 진출, K-POP 시상식 최초 아시아 3개 지역 동시 개최, K-POP 시상식 최초 돔 공연장 개최 등 긴 시간 동안 편견을 깨는 새로움을 보여주며 K-POP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음악으로 전 세계와 소통해왔다.
2009년 아시아 전역에 생중계되며 음악으로 아시아를 하나로 만드는 희망적인 시작을 알린 MAMA, 2010년에는 K-POP 시상식 최초로 해외 개최에 나서며 글로벌을 향한 도전을 본격적으로 이어갔다. 2010년 마카오를 시작으로 2011년 싱가포르, 2012년 홍콩 등 아시아 다양한 지역으로 개최 장소를 확장하며 명실상부 글로벌 K-POP 시상식으로서 명성을 쌓아갔다.
특히 올해는 대면 시상식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방역 방침에 대해 김현수 본부장은 “올해는 대면 개최를 결정했다. 많은 팬들과 함께하지 못하지만 정부의 위드 코로나 방역 가이드 하에 준비되고 있다. 예전이라면 현장에서 아티스트와 출연진에 대한 대기실, 이런 부분이 현장에서 문제없이 준비될 것 같고 관객들도 방역가이드 하에 아티스트와 안전이 최우선이라 가이드 하에 잘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MAMA’의 정체성에 대해 김현수 본부장은 “한국문화를 세계에 소개하는 조력자 역할로 많은 고민을 했고 새로운 도전을 선언했다. 앞으로 글로벌 1위 시장인 미국 시장에 도전하는 새로운 정체성을 찾아가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K-컬쳐라고 하는데 음악을 중심으로 한 많은 여러 장르의 드라마, 영화, K-컬쳐 많은 라인업, 콘텐츠들이 있는데 전 세계 팬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선보이고 아시아에서 그동안 해온 노력을 추가해서 더 열심히 해서 세계인이 즐기는 글로벌 K팝 시상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MAMA’를 비롯해 K팝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이유에 대해 박찬욱 CP는 “외국에서는 리스닝하는 음악들만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데 K팝은 듣는 것만이 아닌 보는 음악이라 생각한다. 화려한 퍼포먼스가 전 세계 팬들이 봤을 때 보지 못한 음악이라 생각한다. 그런 부분이 매력이라 생각하고 한국 가수들을 보면 세계관도 있고 무언가 다른 외국에는 없는 특이한 것들이 있다. 이런 것들이 온라인이 워낙 플랫폼이 많아지다 보니 전 세계 외국 팬들에게도 쉽게 되고 한국 기획사의 체계적인 트레이닝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기획사의 체계적인 트레이닝은 월드 탑이라 이런 것들이 다 모여서 K팝이 사랑을 받는 것 같다”라고 봤다.
‘2021 MAMA’는 심사 부문에 맞는 새로운 심사 방식 도입으로 대중성과 작품성 그리고 예술성 평가의 균형을 맞춰 심사 기준에 글로벌 지표를 추가 도입하는 등 공정성도 확보한다. 지난해까지는 가온차트, 트위터, 유튜브서 집계한 음악 데이터를 심사에 반영했으나 올해부터는 전 세계 167개국에 서비스 되고 있는 글로벌 음원 플랫폼인 애플뮤직의 스트리밍 데이터도 추가해 글로벌 K-POP 팬들의 성향과 트렌드를 심사에 반영한다. 또한 매년 아시아 지역의 음악 전문가를 시상했던 ‘전문 부문’도 올해부터는 K-POP 발전에 기여한 각 분야의 음악 전문가로 대상을 확대한다.
일각에서는 시상이 많다는 지적에 김동현 국장은 “‘MAMA’를 마치고 나면 각종 좋은 소식들과 쓴소리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 중에 주로 나오는 질문이 시상에 대한 부분이다.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건 팬 분들의 목소리와 미디어 목소리들을 좀 더 ‘MAMA’가 그 다음으로 나아지기 위한 자양분으로 삼고 있어서 지속적으로 생각하고 고민하며 기획하고 있다. 상이라는 건 그 한 해 누구나 인정할 최고의 성과를 낸 분들, 상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성과를 기대하면서 진행되고 있는데 K-POP이 글로벌적으로 많은 성과와 역량이 높아짐에 따라 ‘MAMA’도 최고의 아티스트에 주어지는 상인만큼 제도적으로 아티스트 성장에 걸 맞는 글로벌로서 위치적 역량을 구축할 시스템으로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개발하고 있다. 올해도 그런 부문들이 세 가지의 지표를 가지고 시상 기준을 한다. 대중성, 전문성, 공정성을 가지고 시상기준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도 대중성을 위해 글로벌 지표를 보강하고 글로벌 팬 투표만으로 시상되는 부문을 신설하고 전문성을 위해 글로벌 K팝을 심사할 전문가를 초빙했다. 아카데미 시상식을 오랫동안 심사한 외부심사기관과도 협업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 K팝 성장만큼 시상식의 성장으로 진화하고 올해도 많은 변화가 있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2021 MAMA’는 오는 12월 11일, 한국 시간(KST) 18시부터 전 세계 생중계된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ne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