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옥’ 김현주 “‘인생작’ 평 기억에 남아…기대에 부응할 것”
- 입력 2021. 11.16. 11:24:32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김현주가 첫 상영 후 기억에 남는 평을 언급했다.
'지옥' 김현주
16일 오전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감독 연상호)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상호 감독, 배우 유아인, 김현주, 박정민, 원진아, 양익준 등이 참석했다.
앞서 ‘지옥’은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1~3화 최초 공개된 바. 상영 후 가장 기억에 남는 평에 대해 연상호 감독은 “한 중학생이 ‘지옥’ 장면 중 ‘절하는 장면에서 자신도 같이 절할 뻔 했다’라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밝혔다.
유아인은 “앞에 있던 객석의 관객분들이 미동도 없이 집중하고 계신 느낌과 기운을 느끼면서 저도 빠져들었다. 화장실을 가시는 분들도 제 눈에는 안 보였다”라고 회상했으며 김현주는 “관객분께서 ‘왜 4화 안 보여주나, 절망이 컸다. 4화도 1~3화처럼 이렇게 보여주면 내 인생작이 될 거다’라고 하는 평이 기억에 남는다. 기대에 부응할 것”라고 전했다.
‘지옥’을 통해 하고 싶은 이야기로 연상호 감독은 “캐릭터들이 다 우리 사회에 실제로 존재하는, 있을 법한 인간들이다. 이들이 가지고 있는 신념이 다 다르다. 관객분들도 신념에 동의하거나 각자 다를 거라 생각한다. 충돌하는 모습을 보는 것, 그 모습을 통해 사회를 생각할 수 있는 계기나 이야기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라고 말했다.
‘지옥’은 예고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오는 19일 공개.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