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옥’ 양익준 “이레=배우이기 전에 아름다운 사람”
- 입력 2021. 11.16. 11:53:59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양익준이 이레를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
'지옥' 양익준
16일 오전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감독 연상호)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상호 감독, 배우 유아인, 김현주, 박정민, 원진아, 양익준 등이 참석했다.
양익준은 극중 이레와 부녀사이로 호흡을 맞췄다. “이레 배우는 너무 훌륭하다. 힘든 장면을 표현해야하는 촬영이었는데 한 테이크를 다시 찍어야했다. 안돼서 절망적으로 앉아있었다. 그때 이레 배우가 다가오더니 ‘괜찮아유~’하면서 과자를 주더라. 그게 위로 됐고, 너무 고마웠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실 이레 배우와 연기하는 게 항상 어려웠다. 아직 저는 결혼을 안했는데 딸이라는 존재로 나오기 때문”이라며 “저에게 조카가 있지만, 아무리 사랑하는 친구더라도 딸, 조카는 항상 어렵다. 그래서 이레 배우와 연기할 때 항상 긴장하며 했다. 그런데 마음을 풀어줄 수 있는 성향을 가지고 있어 배우이기 전에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레야 고마워, 사랑해”라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옥’은 예고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오는 19일 공개.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