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옥’ 유아인 “연상호 감독 세계관 궁금해 출연”
- 입력 2021. 11.16. 12:05:04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유아인이 작품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지옥' 유아인
16일 오전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감독 연상호)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상호 감독, 배우 유아인, 김현주, 박정민, 원진아, 양익준 등이 참석했다.
유아인은 “제목 자체가 너무 셌다. 지옥에 대한 콘셉트 이미지는 여러 작품에서 봤지만 전면에 내세운 작품은 처음이라 그 자체에 끌림과 호기심이 생겼다”면서 “연상호 감독님의 세계 속에 내가 들어가면 어떤 느낌일까란 것들이 많이 궁금했다”라고 말했다.
자신이 맡은 캐릭터 해석에 대해 유아인은 “내면이 상당히 뒤틀려 있는 인물이고, 꼬여있다. 그러면서 선명한 주장을 계속 펼쳐가는 인물이다 보니 인물의 내면에 핵심이 무엇일까를 상상하고, 추측하며 접근했다. 분노일까, 절망일까 란 생각을 했지만 인물만이 가진 절대적인 고독과 외로움 같은 게 있다고 생각했고, 실체가 무엇일까 생각하며 다가가려했다”라고 설명했다.
‘지옥’은 어떤 모습일 것 같냐는 질문에 그는 “지옥에 대해 선명한 생각을 가지긴 어렵다. 아주 근접한 의견, 답이 11월 19일 오픈되는 ‘지옥’에 나와 있으니 함께 하시길”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지옥’은 예고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오는 19일 공개.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