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와 달라" '지구in' 장도연·배성재·표창원, 전 세계 사건·사고 다룬다 [종합]
입력 2021. 11.16. 12:14:12

지구in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전 세계 사건, 사고를 다루는 '지구in'이 베일을 벗었다.

16일 오전 SBS플러스 새 예능 '세상의 모든 사건-지구in'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장도연, 배성재, 표창원, 럭키, 알베르토, 크리스티안, 이양화 SBS플러스 제작팀장이 참석했다.

'지구in'은 이슈가 된 사건에 대해 세계의 유사한 사건들을 차트 형식으로 살펴보고 의미와 개선점을 되짚어보는 프로그램.

이날 이양화 제작팀장은 "세계의 비슷한 사건들을 차트 형식으로 알아보고 거기에 담긴 의미와 개선점을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라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관전포인트에 대해서는 "장도연, 배성재, 표창원 MC 활약상이 아닐까 생각된다. 장도연은 두말할 것도 없이 대한민국 대표하는 대세 여성 MC다. 배성재는 SBS 프리 선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의리를 지켜주셔서 감사하다. 사건 사고를 다룸에 있어서 빠져서는 안 될 분이다. 표창원 교수님도 계신다. 이분들의 활약상과 시너지를 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 MC와 더불어 ‘지구인’으로는 럭키, 알베르토, 크리스티안 등이 출연해 자국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양화 팀장은 "럭키, 알베르토, 크리스티안이 글로벌 조사원이라는 캐릭터로 일을 하고 있다. 각자의 나라에서 그 나라 포털사이트를 파고 파서, 거기에서만 접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정보를 조사해 오시는 거다. 이들의 활약상을 지켜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사건 자체가 관전 포인트라 꼽으며 "세계 다양한 사건들을 접하다 보니까 국내 사건들과 굉장히 닮은 사건을 많이 봤다. 사람 사는 곳이 다 똑같을까 싶을 정도로 우리나라에서만 있을법한 사건이 다른 나라에서도 일어나고 있더라. 그런 유사점을 보는 재미가 있다"며 "나라마다 문화가 다르기 때문에 그 사건에 대해 어떻게 받아들이고 그 사건 사고를 해결하기 위해 그 나라에서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알게 되는 유사점과 차이점을 알게되는 새로운 재미가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사회 이슈를 다루는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 중인 장도연은 비슷한 포맷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꼬꼬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사건 사로를 다루는 프로그램을 또 하는 것이 상도에 어긋나지 않나 걱정을 했는데 프로그램 기획안을 보니까 다른 점이 많더라"고 말했다.

이어 "각 나라의 사건을 토대로 그 나라의 문화도 알아보고 시야가 넓어지는 프로그램이다. '꼬꼬무'는 사건의 이야기라기보다 개인의 스토리에 집중해서 사건에 들어가는 거라 전혀 다르다"고 강조했다.

SBS 퇴사 후에도 SBS에서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배성재는 "15년 정도 SBS 다니면서 단 한 번도 나쁜 마음을 가져본 적이 없다.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을 했다. 예능, 라디오, 스포츠, 올림픽 월드컵 등 중계권은 여전히 SBS가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계속 같이 하자고 하는 것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표창원은 "경찰관부터 시작해서 한 일이 많다. 교수도 했고 정치, 방송도 했다. '지구인'에서는 모든 것들이 투영이 된다"며 "사건 사고라는 것이 심리분석도 필요하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법에 대한 이야기도 정책 이야기도 필요하다. 모두 제가 필요한 영역이다. 재미, 감동 여러 가지 주제가 담겨 있다"고 귀띔했다.

'지구in'은 이날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PLU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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