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로부터' 이승기→조보아가 선보일 날 것 그대로 [종합]
- 입력 2021. 11.17. 12:19:1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모두가 꿈꿔오던 로망이 실현되는 가상의 세계로 초대된 6명의 멤버들이 겪는 다채로운 사건들과 반전을 담은 '신세계로부터'가 공개된다.
신세계로부터
17일 오전 넷플릭스 시리즈 '신세계로부터'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이승기, 은지원, 김희철, 조보아, 박나래, 카이, 조효진 PD, 고민석 PD가 참석했다.
'신세계로부터'는 구나 꿈꾸는 세계, 유토피아에서 일어나는 예측불허의 사건들과 생존 미션, 대결, 반전 등을 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신개념 가상 시뮬레이션 예능.
이날 조효진, 고민석PD는 "재미를 중심으로 하는 프로를 만들자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서 대리만족을 줄 수 있는 상황을 설정했다. 그 상황을 어떤 사람들이 풀어줄 수 있나 고민을 했다. 잘 풀어줄 수 있을 것 같은 6명과 함께했다"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이어 "제목에 맞게 신비롭게 새로운 느낌을 주고 싶었다. 무엇보다 멤버들에게 현실에서 동떨어져서 지낼 수 있다는 점에서 섬이 제일 적합하다 생각했다. 멤버들의 신세계에 대한 로망을 받아들여서 유토피아를 구현하는데 노력했다"고 섬으로 장소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카이는 "예능을 떠나서 너무 재밌을 것 같더라. 예능을 참가하기보다 또 다른 나를 느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또 다른 세계에서 나를 느낄 수 있겠단 생각을 많이 했다. 촬영하면서 나한테 이런 면이 있었나 많이 느꼈다. 신선하고 재밌었던 경험이다"라고 출연 소회를 전했다.
이승기는 "김희철이 '오징어 게임' 나오기 전에 초록색 츄리닝을 입고 있었다. 헤어스타일도 옷도 허성태 스타일이었다"며 "공교롭게도 김희철이 가장 가난하다. '오징어 게임' 참가할 수 있는 모든 조건이 충족된 사람이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희철은 "진짜 희로애락을 다 느꼈다"며 "나 빼고 이 다섯한테 놀랐다. 선이라는 게 있는데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정말 나에게는 너무 힘든 시간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나래 역시 "이 멤버들과 섬에서 생활을 하면 어떤 일이 있을까 기대가 됐다. 상상 이상 일들이 있었다"고 귀띔했다.
첫 버라이어티 예능에 참여한 조보아는 "어느 순간 언니 오빠들의 분위기가 나를 내려놓고 사람 조보윤으로 놀게 만들었다. 일이 아닌 놀고 온 기분이었다"며 "은지원이 가장 도움을 줬다. 예능에서 배신 아이콘 의리 없는 캐릭터라 다가가기 힘든 멤버라고 생각했는데 첫날부터 오빠가 나를 많이 도와주고 의지할 수 있게 해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은지원은 "워낙 게임을 좋아해서 온라인상에 겪을 수 있는 걸 예능으로 만든다 했을때 제 자신이 너무 재밌을 것 같더라. 이거는 꼭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앞서 수많은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했던 이승기는 '신세계로부터'만의 차별점에 대해 "이게 표현 가능할까 고민했는데 현실에 있던 이슈들이 게임으로 구현이 된다. 그러다 보니 몰입을 하고 기존 예능과 차별점이 있다. 디테일하게 들어간 부분들이 있다"고 말했다.
조효진 PD, 고민석 PD는 "일단 멤버들이 케미가 좋았고 미션과 리얼리티가 공존하는 신세계에서 당일 미션의 결과가 각 멤버들 관계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게 차별성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서로 경쟁하면서 미션을 하기도 하지만 서로 이웃이 돼서 게임도 하면서 한국의 정을 느낄 수 있다. 글로벌 시청자에게 재미 포인트 가상세계라는 판타지 요소도 들어간다. 신세계 마을 준비들이 있다. 멤버들이 게임 속에 들어가 있는 느낌을 주고 신세계와 현실 세계에서 혼돈하는 모습이 재밌었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신세계로부터'는 오는 2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