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한 모습 기대" 정동원, 정규 1집으로 첫 홀로서기 출격 [종합]
입력 2021. 11.17. 15:17:37

정동원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가수 정동원이 진심을 담은 첫 정규 앨범을 선보인다.

17일 오후 정동원의 첫 정규 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열렸다.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 소감에 정동원은 “TOP6 형들이랑 같이하는 활동을 마치고 저 혼자 활동하게 됐는데 첫 활동으로 정규앨범 준비하다 보니까 부담스럽기도 했다. 이렇게 정규앨범 작업이 어려울 줄 몰랐다. 많은 도움과 응원을 받아서 완벽하게 완성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보릿고개’, ‘여백’ 등 애절한 가창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앨범에서도 호소력 짙은 가창력을 선보일 수 있는 곡들이 대거 수록됐다. 더블 타이틀곡인 ‘잘가요 내사랑’, ‘물망초’와 수록곡 ‘너라고 부를게’는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마스터로 활약한 ‘히트 메이커’ 조영수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만남과 이별 그리고 옛 추억에 관한 서정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잘가요 내사랑’은 소중했던 이들을 떠나보낸 모든 사람들에게 위로와 아름다운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곡이며, 더블 타이틀곡 ‘물망초’ 역시 ‘나를 잊지 말아요’라는 꽃말을 지닌 만큼 슬픈 이별을 아름답게 승화시키는 감성적인 곡이다. 할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가수의 꿈을 이룬 정동원의 이야기를 담은 수록곡 ‘할아버지 색소폰’에는 정동원이 직접 색소폰 연주를 맡았다.

정동원은 앨범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에 “활동하면서 시간이 지나면 지나간 이 모든 순간이 그리움이 될 것 같다. TOP6 형들이랑 추억도 그렇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들이 소중하게 느껴졌다. 그런 마음을 이번 앨범에 넣어서 들려드리고 싶었고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가수로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해주신 할아버지께 첫 앨범을 선물해드리고 싶었다. 할아버지가 그동안 저에게 주셨던 사랑이 아낌없이 주는 큰 나무처럼 느껴져서 이번 앨범도 ‘아낌없이 주는 나무’로 만들게 됐다. 이런 감사한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을 직접 전해드릴 수 없지만 노래를 통해 전해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정동원은 다양한 활동을 소화면서 정규앨범 준비를 병행했다고. 그는 “TOP6 활동하고 앨범 준비도 하고 학교생활도 해서 힘들었는데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다. 그러다보니까 잘 시간이 부족하고 가끔은 지칠 때도 있었다. 그런데도 첫 정규앨범을 준비하기도 하고 욕망과 욕심도 있어서 제 옆에서 도와주시는 스태프, 항상 응원해주시는 우주총동원 팬들을 생각하며 재밌게 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예능, 방송 등 쉼 없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동원은 다방면에서 성장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앞으로 보여줄 게 더 많다는 정동원이다. 그는 “이번 앨범 티저이미지가 공개되면서 많이 성숙해졌다는 이야기를 해주시더라. 자라고 있고 곧 어른이 되는 사람이니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게 지금의 저의 매력이라 생각한다. 여러 분야에서 도전할 수 있는 게 매력 포인트고 드라마나 영화 촬영도 하고 예능도 나가고 있는데 더 나아가 트로트 뿐만아니라 K팝이나 힙합, 랩 등 다른 음악 장르에도 도전해보고 싶다. 다양하게 할 수 있는 게 저의 매력같다”라고 자부했다.

이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결승전에서 불러 울림을 선사했던 ‘누가 울어’를비롯해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과 듀엣으로 꾸몄던 ‘천개의 바람이 되어’, ‘우리 동네’, ‘너라고 부를게’, ‘먼 훗날’, ‘소녀여’, ‘육십령’ 등 12곡이 수록돼 팬들에게 풍성한 귀 호강을 선사한다.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1년 반이 넘는 시간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앨범이자, 정동원의 첫 정규 앨범이다. 앞서 이번 앨범은 정식 발매 전부터 선주문량 10만 장을 돌파했다. 더불어 첫 단독 콘서트인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콘서트(1st JEONG DONG WON'S TALK CONCERT)’도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 회차를 매진시키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에 정동원은 “감사하다. 혼자하는 첫 콘서트라 걱정을 많이 했다. 그동안 많은 무대를 섰지만 단독 콘서트는 처음이라 저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많은 기대를 해주시고 있는데 그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정규앨범 발매하고 팬분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라 앨범 수록곡을 많이 들려드리려고 한다. 많이 준비했으니 많이 기대해주셔도 좋겠다”라고 귀띔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수식어와 목표에 정동원은 “그동안 TOP6 막내 정동원으로 불려왔는데 이제 막 홀로서기를 시작한 만큼 가수 정동원으로 거듭나고 싶고 음악방송 1위를 해서 트로피를 받아보는게 소원이다. 1등을 해서 무대 위에서 고마운 분들, 감사한 분들께 고맙고 사랑하다는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라고 바랐다.

그러면서 그는 “오디션이나 예능프로그램 통해 활발한 모습 뿐만 아니라 진지한 감성의 모습도 많이 보여드렸다고 생각한다. 키도 크고 많이 어른스러워져서 이번 앨범 활동할 때도 그렇고 앞으로 계획된 다른 활동 때도 외면 뿐만 아니라 내면도 어른스러워지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정동원 많이 기대해주시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정동원의 정규 1집 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오늘(17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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