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 빠진 로맨스’ 손석구 “서른 살처럼 연기했는데 반응 안 좋아”
- 입력 2021. 11.17. 16:09:05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손석구가 캐릭터 표현을 위한 노력을 전했다.
'연애 빠진 로맨스' 손석구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감독 정가영)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가영 감독, 배우 전종서, 손석구 등이 참석했다.
손석구는 “박우리랑 비슷한 것 같다. 지금도 비슷하다”면서 “대본이 좋았는데 처음엔 하기가 그렇더라. 나이도 (캐릭터와) 10살 차이 나고, 종서랑도 10살 차이가 난다. 처음엔 부담이 됐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객관적으로 봤을 때 불혹의 정신력이 탑재되진 않은 것 같다. 그때의 저나, 지금의 제가 다르지 않으니 했다. 서른 살처럼 보이려 연기를 했는데 반응이 안 좋더라. 재촬영도 했다”면서 “그냥 나처럼 하자고 해서 나이는 생각을 많이 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지영(전종서)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오는 24일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CJ EN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