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닮은 사람’ 신현빈, 신동욱 발언에 분노 “바람 변명? 역겨워”
입력 2021. 11.18. 23:12:52

'너를 닮은 사람'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신현빈이 신동욱의 고현정 감싸기에 분노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극본 유보라, 연출 임현욱)에서는 누나의 외도 사실을 두둔하는 정선우(신동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선우는 구해원(신현빈)을 만나 “저는 태어날 때부터 가난했고 주변 환경도 비슷해서 포기하는 게 빨랐는데 그나마 누나가 있어 사람구실하고 살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누나는 결혼 전까지 원하는 걸 가져본 적 없다. 꿈이라곤 화장실이 안에 있는 집에 사는 게 다였다. 그런데 매형을 만나 한 순간에 다 이뤄 혼란스러웠을 거다. 자기 자리가 아닌 것 같고, 외로워서 잠깐 그랬을 것”이라고 정희주의 행동을 이해시키려 했다.

구해원이 “뭐하는 거냐”라고 어이없어 하자 정선우는 “지금은 다르다. 누나에게 가족이 전부다. 이제 와서 서우재(김재영) 씨를 만날 일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를 들은 구해원은 “언니는 무슨 복이냐. 바람난 거 변명해주는 동생에, 다른 남자와 붙어먹어도 좋다는 남자까지. 그런데 나까지 모른 척 하고 참아야 하냐. 진짜 나한테 왜 그러냐”라며 “역겹다”라고 분노했다.

그러자 정선우는 “제가 대신 사과하겠다. 배신감이 얼마나 컸을지 함부로 말할 수 없는 거 안다”라며 “우리 누나 다시 그럴 일 없다”라고 했지만 구해원은 차갑게 돌아섰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너를 닮은 사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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