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없는 도전" 몬스타엑스, 데뷔 7년의 정체성 담은 '노 리밋' [종합]
입력 2021. 11.19. 12:21:04

몬스타엑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의 한계없는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19일 오전 몬스타엑스의 새 미니앨범 ‘No Limit(노 리밋)’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가 열렸다.

‘No Limit’은 어떤 상황에도 ‘한계 없는’ 가능성과 함께 무한 경쟁시대에서 더욱 빛나는 몬스타엑스의 정체성을 담았다. 특히 매 앨범마다 높은 참여도를 보여온 멤버들이 ‘자체제작돌’로 한 단계 수준 높은 도약을 선보인다.

주헌은 “몬스타엑스 스타일을 고수하면서 그 안에 멤버들 매력을 보여드리고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새로움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전작 ‘GAMBLER(갬블러)’는 상대방을 유혹해나가는 순간을 게임에 비유한 건데 ‘No Limit(노 리밋)’은 분위기 자체가 많이 다르다. 매 앨범마다 자신감, 에너지, 역동성 단어들을 모아 세상을 향한 패기있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어떤 상황에서든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간다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앨범에 담은 몬스타엑스만의 정체성에 “노 리밋 그 자체라 생각한다. 데뷔 때부터 저희는 항상 패기, 자신감을 많이 비추려고 했다. ‘러쉬 아워’가 그런 부분에서 몬스타엑스의 정체성을 많이 담고 있지 않나 싶다”라고 자신했다.

타이틀곡 'Rush Hour'는 새 앨범을 관통하는 하나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혼잡한 상황 혹은 시간을 뜻하는 말 'Rush Hour'를 복잡한 세상에 비유하며, 다시금 역동적인 곡으로 돌아와 몬스타엑스만의 정체성과 패기, 자신감을 표현한 곡이다.

매 앨범 높은 참여도를 보였던 몬스타엑스는 이번에도 다수 곡의 작사·작곡진에 이름을 올렸다. 주헌은 전작 ‘GAMBLER(갬블러)’에 이어 이번 타이틀곡 ‘Rush Hour(러쉬 아워)’까지 프로듀싱을 맡아 몬스타엑스의 색깔을 더욱 짙게 녹여냈다. 주헌은 작업 소감에 “많은 분들이 ‘GAMBLER(갬블러)’을 좋아하셨기 때문에 또 한번 타이틀곡 작업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음악을 만드는 사람으로서 가야할 길이 멀다 생각하지만 지금까지 해온 음악을 팬분들에게 인정받은 어느 정도 인정받은 느낌이고 팬들이 좋은 피드백을 주셨다. 스스로 그만큼 더 노력하기 때문에 열심히 하려고 했다”라고 전했다.

I.M과 형원 역시 자작곡 'Just love(저스트 러브)'와 'Mercy(머시)'를 수록해 뚜렷한 몬스타엑스의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이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Ride with U(라이드 위드 유)’, ‘Got me in chains(갓 미 인 체인스)’, 몬베베를 주제로 한 'Autobahn(아우토반)', ‘I got love(아이 갓 러브)’ 등 현실의 벽에 부딪혀 물리적으로 거리를 두고 있지만 팬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직접 만날 날을 기다린다는 메시지를 담은 팬송이 수록돼있다.

어느덧 데뷔 7년 차를 맞이한 몬스타엑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또 한번 K팝의 위상을 더욱 공고하게 다질 예정이다. 아이엠은 “‘노 리밋’을 발매하고 12월에 미국에 정규앨범을 발표하고 영화도 개봉을 앞두고 있고 ‘징글볼’ 투어도 단독 진행을 앞두고 있는데 정말 노 리밋이다. 한계 없이 도전해나가고 있고 이번 활동의 첫 단추를 꿰는 만큼 앞으로 활동도 잘 해내 가고 싶다”라고 바랐다.

또한 몬스타엑스는 오는 2022년 월드투어 재개도 앞두고 있다. 앨범 활동과 콘서트 등으로 향후 팬들을 오랜만에 만날 예정인 만큼 몬스타엑스는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준비 중이라고. 민혁은 “저희도 공연을 정말 많이 하는 그룹 중 하나여서 그래서 그런지 더 공연에 목말라 있었다. 투어도 예정보다 2년이나 밀릴 거란 상상도 못했다. 그래서 팬분들과 소통하고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지 생각했다. 오랜 만에 하는 공연인 만큼 콘서트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고 스포일러 하기엔 아직은 미완성단계라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멋진 몬스타엑스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아티스트로서 성장한 점과 새로 달성하고 싶은 목표에 주헌은 “명곡이 따라온다는 이야기에 맞게끔 준비한 앨범이다. 실질적인 성과는 당연히 여러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너무 좋겠지만 이제는 어떠한 성적보다는 ‘몬스타엑스가 몬스타엑스했다’. 몬스타엑스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크고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나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아이엠은 “‘러시아워’를 비롯해 이번 앨범에 모든 멤버들이 많은 기여를 했다.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면서 책임감을 더 확실히 가지는 계기가 됐다. 그 전에도 앨범에 참여는 하고 있었지만 이제는 일이라는 생각도 든다. 당연히 우리가 만드는 우리 것이니까”라고 자부했다.

올해 연말에도 몬스타엑스는 바쁜 활동을 이어나간다. 몬스타엑스의 지난 6년간의 여정을 담은 영화 ‘MONSTA X : THE DREAMING’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미국 앨범 활동과 ‘징글볼 투어’ 참여 등 한계없는 성장을 이루고 있다. 앞으로 몬스타엑스가 추구하는 궁극적 목표는 무엇일까.

민혁은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다. 어떤 목표에 대해 저희끼리 대화를 나눈 기억이 없다. 하나의 목표보다 새로운 목표 지점에 도달했을 때 그것에 기뻐하는 멤버들 보고 이런저런 도전을 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얻어지는 것들이 있고 사랑을 받았던 것 같다. 가장 큰 목표는 주어진 것들 열심히 하고 안주하지 않고 자만하지 않고 활동해온 게 모여서 지금의 몬스타엑스를 만든 것 같다”라고 답했다.

아이엠은 “저희는 특별한 시간을 내어 작업하기보다 시간이 나면 작업을 했다. 비행기 안이나 투어 중에도 작업을 했던 것 같은데 궁극적인 목표는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것 같다. 한 계단을 오르기 위해 현재 계단을 단단하고 충분히 다져놓고 다음 계단을 바라보는 게 저희가 추구하는 목표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몬스타엑스에게 늘 따라붙는 ‘성장돌’ 수식어에 대해 기현은 “성장돌이란 단어를 데뷔하고 1, 2년 차부터 저희를 그렇게 불러주신 것 같은데 너무 감사드린다. 지금까지 듣는다는 건 저희가 끊임없이 노력하는 걸 알아주셔서인 것 같다. 한 방에 올라가는 것보다 성장돌에 맞게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그게 저희가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됐다”라고 전했다.

몬스타엑스의 미니 10집 ‘No Limit’은 오늘(19일) 오후 2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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