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리산’ 성동일 “검은다리골에서 길 잃어, 조난자 죽게 만들었다” 고백
- 입력 2021. 11.21. 22:06:32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성동일이 검은다리골을 빠져나갈 방법을 조언했다.
'지리산'
21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극본 김은희, 연출 이응복)에서는 검은다리골에서 길을 잃은 서이강(전지현), 강현조(주지훈), 정구영(오정세), 박일해(조한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이강과 강현조는 불도깨비를 피해 숨은 동굴에서 조난자를 찾았다. 이어 정구영과 박일해와도 조우하게 됐다.
박일해는 조대진(성동일)에게 무전을 했고, 조대진은 서이강에게 “네가 선두해 길을 찾아라. 네가 제일 빠르고 산을 잘 안다”라고 지시했다.
서이강이 “자신 없다. 길을 못 찾겠다”라고 하자 조대진은 “나도 예전에 길을 잃은 적 있다. 결국 조난자 죽게 만들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상황 살피다 그 이유를 알아냈다. 사람 길이 아니라 동물 길을 쫓았던 거다. 사람 길은 마을로 향하지만 동물은 정 반대다. 방황한다고 생각 들면 무조건 반대로 가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무전기만 챙기고 최대한 몸을 가볍게 만들어라. 강현조가 1번 주자를 맡고, 일해가 후미를 맡아라”라고 설명했다.
조대진은 “아까는 둘이라 실패했지만 이젠 너희는 넷이다. 서로 믿으면 할 수 있다. 다른 것 신경 쓰지 말고 앞만 보고 달려라. 너희 뒤는 동료들이 지켜줄 거다”라고 덧붙였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지리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