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제트썬 '갑질 의혹' 폭로자 "사과 받아, 성희롱 멈춰라"[전문]
입력 2021. 11.22. 09:52:26

제트썬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신 댄서 제트썬이 갑질 의혹을 제기한 A씨가 제트썬에게 사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스우파 ㅈㅌㅆ 폭로글 작성자 본인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A씨는 게시글을 통해 "어젯밤 선생님으로부터 직접 연락을 받고 긴 시간 연락을 했다. 그동안 있었던 일에 대해 돌아보고 모든 잘못을 인정해주셨고 제게 진심어린 사과를 해주셨다"며 "지금이라도 솔직한 마음을 얘기해주시고 사과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저로 인해 사생활까지 드러나 버리게 만든 점은 사생활 관련을 제외하면 설명할 수 없는 피해사실이었기에 부득이하게 기재했지만, 저역시도 마음이 편치 않았기에 사과드렸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극적인 단어를 최대한 사용하지 않으려 했으나 자극적인 단어들 위주로만 악의적으로 포커스되어 기사화 되고 동영상화 된 점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그 분에 대한 성희롱을 멈춰주시고 자극적인 모든 영상과 기사들을 내려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A씨는 지난 19일 제트썬의 제자였다고 밝히며, 한 달간 자메이카에서 함께 했을 당시 갑질 피해를 입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제트썬은 사과와 함께 A씨의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닌 부분은 바로 잡고 싶다"며 장문의 글로 해명했다.

이후 A씨가 "솔직히 정말 진심으로 저에게 사과를 하고 싶으신건지 모르겠고 사실이 아니라고 하며 올린 내용들마저도 의문"이라며 제트썬의 해명글에 대해 하나 하나 반박한 바 있다.

다음은 제트썬 갑질 폭로자 글 전문

어젯 밤 선생님으로부터 직접 연락을 받고 긴 시간 연락을 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그동안 있었던 일에 대해 돌아보고 모든 잘못을 인정해주셨고 제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해주셨습니다. 지금이라도 솔직한 마음을 얘기해주시고 사과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로 인해 사생활까지 드러나 버리게 만든 점은 사생활 관련을 제외하면 설명할 수 없는 피해사실이었기에 부득이하게 기재했지만, 저역시도 마음이 편치 않았기에 사과드렸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자극적인 단어를 최대한 사용하지 않으려 했으나 자극적인 단어들 위주로만 악의적으로 포커스되어 기사화 되고 동영상화 된 점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 분에 대한 성희롱을 멈춰주시고 자극적인 모든 영상과 기사들을 내려주시길 바랍니다.

제자라고 언급한 그 친구도 이 글을 보고있다면 선생님을 생각해서라도 글을 지워주길 바랍니다.

그리고 제 주변 지인이나 이 일과 관련하여 상관없는분들에게까지 무분별한 악플과 디엠테러는 멈춰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느꼈던 고통과 마음속 응어리가 완벽히 낫진 않았지만 그분의 진심어린 사과가 느껴졌기에 마음의 짐을 조금이나마 내려놓게 된 것 같아 다시 열심히 지내보려 합니다. 위로해주시고 격려해주신분들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너무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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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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