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성현 감독 “‘불한당’=멋 부린 영화, ‘킹메이커’는 세련된 정치 영화이길”
- 입력 2021. 11.22. 11:57:53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변성현 감독이 연출에 중점을 둔 점을 밝혔다.
'킹메이커' 변성현 감독
22일 오전 영화 ‘킹메이커’(감독 변성현)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변성현 감독, 배우 설경구, 이선균 등이 참석했다.
변성현 감독은 “‘옳은 목적을 위해 옳지 않은 행동은 정당한가’ 질문을 던지고 싶었다. 1960~70년대 선거판을 배경으로 한다. 그 질문은 현재에도 유효하다고 생각한다. 신념이 다른 두 남자가 벌이는 여정을 그리고 싶었다”라고 연출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저는 영화에 멋 부리는 내공이 많이 없어 멋을 부리는 걸 좋아한다. ‘불한당’ 때는 티를 내는 멋이었다면 이번에는 티 내지 말고, 멋있길 바랐다”라며 “클래식하지만 올드하지 않게, 세련된 정치 영화를 만들고 싶어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네 번 낙선한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2월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