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구하라, 오늘(24일) 사망 2주기…여전히 그리운 미소
- 입력 2021. 11.24. 08:10:09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카라 출신 故 구하라가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흘렀다.
고 구하라
구하라는 지난 2019년 11월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8세.
고인은 지난 2008년 카라로 데뷔 후 ‘락 유(Rock U)’ ‘프리티 걸(Pretty Girl)’ ‘허니(Honey)’ ‘미스터’ 등 곡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구하라는 사망 전 절친이었던 고 설리의 비보를 접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걱정을 샀다. 팬들의 위로와 응원에도 구하라는 설리의 사망 42일 만에 세상을 떠났다.
구하라는 생전 남자친구였던 최종범과 쌍방폭행 및 사생활 동영상 유출을 두고 법적 공방을 벌이며 힘든 시간을 겪었다. 최종범은 지난 2018년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및 상해, 협박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법원은 최종범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으나 불법촬영에 대해서는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를 선고했다.
구하라가 세상을 떠난 후에는 상속을 요구하는 친모와 유산 상속 관련 분쟁이 일어났다. 구하라의 유가족은 양육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친모를 상대로 상속재산분할 심판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해 12월 일부 승소했다.
구하라의 친오빠 구호인 시는 구하라의 사망 2주기를 맞아 그림을 경매에 출품, 수익금 일부를 한부모 가정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