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호 “OST 어려워, 나의 한계와 밑바닥 직설적으로 보는 기분”
입력 2021. 11.24. 11:30:01

가호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수 가호가 OST 참여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24일 오전 가호의 첫 정규 앨범 ‘파이어웍스(Fireworks)’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가호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 ‘시작’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이후 다양한 작품의 OST에 참여하고, 신곡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가호는 “보컬적인 부분이 가장 어려웠다. 제가 만든 노래는 부르고 싶은 대로 부르면 되는데 OST는 그렇지 않다. 가수가 튀어선 안 되고, 장면과 어울려야한다”면서 “디렉을 봐주시는 분들의 역할도 중요하다. 디렉에 능력적으로 잘 따라가는 것도 중요한 타협적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OST 할 때 힘이 들고, 저의 한계와 밑바닥을 직설적으로 보는 기분이 든다. ‘내 능력치가 이것밖에 안 되는 구나, 노래를 못하는 구나’를 녹음실에서 느낀다. 그렇지만 최선을 다하는 나를 본다”라며 “OST가 어려운 것 같다”라고 전했다.

가호는 ‘파이어웍스’를 통해 자신을 비롯한 20대 청춘의 솔직한 생각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라잇 나우(Right Now)’는 청춘들이 살면서 느끼는 벅찬 감정에 대해 표현한 팝 장르로 격정적인 현악 사운드, 드라마틱한 전개가 돋보이는 곡이다. 가호는 타이틀곡에 대해 “듣는 사람들이 본인의 인생에서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시작점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담아 청춘들에게 다시 한 번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지난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으며 가호는 오는 25일 오후 7시 바이브 ‘파티룸’을 통해 음감회를 열고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플라네타리움 레코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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