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성년자 성폭행' 크리스, 中 인터넷 방송도 금지…사실상 연예계 퇴출
- 입력 2021. 11.24. 16:18:45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그룹 엑소의 전 멤버 크리스(우이판)가 사실상 중국 연예계에서 퇴출 수순을 밟게 됐다.
크리스(우이판)
지난 23일 중국공연업협회 인터넷분야 지회는 크리스와 정솽 등을 포함한 유명 연예인 88명을 인터넷 방송 관련 경고 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연예계 스타 관련 인터넷 정보를 한층 더 규범화하는 업무에 관한 통지(지침)'을 발표해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계정을 만드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져 개인 방송도 할 수 없게 됐다.
앞서 지난 7월 크리스는 미성년자 성범죄 혐의로 중국 공안에 체포됐다. 크리스는 혐의를 부인했지만, 광고 모델로 활동했던 10여개의 브랜드와 계약이 해지됐고, 웨이보 등 계정이 모두 폐쇄됐다. 중국 당국은 그의 공중파 방송 출연 등을 전면 금지한 상태다.
중국 매체들은 크리스가 징역 10년을 선고받는 중형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다.
한편 2012년 엑소 멤버로 데뷔한 크리스는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하며 팀을 이탈, 중국으로 돌아가 활동을 이어갔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