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의 피' 조진웅 "최우식, 내재되어 있는 카리스마 있어"
입력 2021. 11.25. 11:30:08

조진웅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조진웅이 최우식과의 호흡에 만족감을 표했다.

25일 오전 영화 '경관의 피'(감독 이규만)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이규만 감독, 배우 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이 참석했다.

이날 조진웅은 '경관의 피'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잘 짜여진 이정표가 있었다. 색다른 재미가 있었다. 이 작품을 무조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최우식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여리여리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 뽀송뽀송한 느낌이었는데 촬영 들어갈 때 내재되어 있던 카리스마가 나오더라. 제가 오히려 기운을 받았다. 좋은 배우라고 느꼈다"라고 전했다.

'경관의 피'는 출처불명의 막대한 후원금을 받으며 독보적인 검거실적을 자랑하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비밀리에 감시하는 임무를 맡게 된 원칙주의자 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다. 2022년 1월 개봉 예정.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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