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날' 차승원 "드라마 복귀? 이명우 감독에 대한 믿음 있었다"
- 입력 2021. 11.26. 14:23:28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배우 차승원이 4년 만에 드라마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차승원
26일 오후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one ordinary day)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명우 감독, 배우 김수현, 차승원, 김성규가 참석했다.
이날 4년 만에 ‘어느 날’로 드라마에 복귀한 소감에 차승원은 “김수현 씨는 완성해나가는 또 다른 현수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라고 했지만 저는 사실 제일 처음 하게 된 이유는 감독님 때문이다. 예전에 같이 작업하면서 굉장히 좋았던 추억이 있었다. 이명우 감독님과 다음에 또 하면 어떤 작품이건 제가 행하는 연기의 정서, 감정을 아주 잘 어루만져주시겠다는 믿음이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차승원은 “감독님께서 연락이 왔을 때 이미 안 보고 마음의 결정을 했다. 1차 적인 건 감독님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어느 날’만의 차별점에 대해 차승원은 “김현수라는 인물을 모든 인물이 인수분해하는 작품이다. 과연 현수라는 사람의 존엄성 이런 것들을 도와주고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도와주는 저 조차도 정말 도와주는 건가 싶다. 한편으론 과연 ‘진짜 범인이?’란 의문점도 있다. 보시는 분들도 ‘어쩌면?’ 이런 묘한 느낌을 받으실 거다. 대한민국 사법제도 안에서 인간은 보호받고 있는가와 정의라는 것을 향해 가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점이 이 드라마의 매력같다”라고 전했다.
‘어느 날’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김현수(김수현)와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 신중한(차승원)의 치열한 생존을 그린 8부작 하드코어 범죄 드라마. 오는 27일 0시 첫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