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 '혼자 사는 사람들' 공승연, 신인 여우상 수상 "행복한 날" 울먹
입력 2021. 11.26. 21:02:44

공승연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공승연이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로 신인 여우상을 수상했다.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제4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신인 여우상에는 공승연, 노정의, 방민아, 이유미, 정수정이 후보에 올랐다. 공승연은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신인 여우상을 손에 거머쥐었다.

무대에 오른 공승연은 "진짜 상을 받을 줄 몰랐다. 어제 시상 소감을 준비하려고 하는데 동생이 비웃더라. 그래서 준비를 못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승연은 눈물을 글썽거리며 "지금 자리에 계신 배우 분들을 보면서 꿈을 키우며 이 자리에 오는 걸 꿈꿨다. 참석한 것만으로도 너무 큰 의미가 있다. 너무 행복한 날이다"라며 감격했다.

또 공승연은 '혼자 사는 사람들'을 함께 만든 배우들과 스태프들, 그리고 소속사 식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공승연은 "부모님과 함께 연말 시상식을 보면서 미안하고 슬펐다. 이렇게 (시상식에 참석해) 가족들과 떨어져 있어서 좋다. 앞으로도 많이 떨어져 있고 싶다"라고 재치있는 입담을 뽐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제 4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생중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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