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룡영화상] 이정재X정우성, 8년 만에 시상자로 "우리는 깐부니까"
- 입력 2021. 11.26. 22:24:11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이정재, 정우성이 8년 만에 청룡영화상 시상자로 동반 참석했다.
이정재 정우성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제4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이정재, 정우성은 감독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연예계 대표 절친 두 배우의 등장에 관객석에서는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정우성은 "8년만에 청룡영화상 시상을 함께 하게됐다. 무대 뒤에서 둘이 손이라도 잡고 나와야 하나 잠깐 고민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MC 김혜수는 "지금도 늦지 않았다"라며 맞받아쳤고 이에 정우성은 "우리는 깐부니까"라고 말한 뒤 이정재와 새끼 손가락을 걸어 웃음을 안겼다.
이정재, 정우성은 최근 영화 '헌트' 촬영을 마쳤다. 이정재의 첫 감독 데뷔작이자, 두 배우가 20년만에 함께 출연하는 작품이다.
정우성은 "안성기, 박중훈 선배님들이 '라디오스타'에서 남우 주연상을 공동 수상했던 것처럼 '헌트'로 그렇게 수상할 수 있도록 해줄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정재는 "오늘 시상식에 온 김에 청룡영화상 관계자를 만나고 가야겠다. 약속을 받고 가고 싶다"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제4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생중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