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설렘' 김유연, 비주얼 센터 담당 "이화여대 출신"
입력 2021. 11.28. 22:25:01

'방과 후 설렘'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방과후 설렘' 김유연이 비주얼 담당 멤버로 눈길을 끌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방과 후 설렘'에서는 4학년 비주얼 멤버로 전유은, 윤채원, 김유연이 등장했다.

이날 많은 학생들에게 비주얼 멤버로 뽑힌 김유연은 "항상 그런 소리를 듣고 살아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도연은 "원래 그런 사람이냐. 콘셉트인지 어떻게 받아들여야 될지 모르겠다"고 하자 김유연은 "(무대를 위해 콘셉트 유지를) 노력하고 있다"고 웃었다.

특히 올해 21세인 이화 여대 출신 김유연은 "아버지가 의사, 어머니가 약사셔서 의학 계열로 가길 원하셨다"라며 "부모님이 원하셔서 공부만 하다가 대학을 갔다. 부모님이 인정할 수 있는 대학을 갔지만, 공부를 하면서 행복한지 생각을 많이 했다. 대학에 입학 후 아이돌을 하고 싶었다고 말할 수 있을 거 같았다"고 털어놨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방과 후 설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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