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이상청' 김성령 "'오겜'보다 낫다는 댓글도, 기대 이상 반응"
입력 2021. 11.29. 17:23:29

김성령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김성령이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공개 이후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김성령은 강남 신사동 모처에서 셀럽미디어와 만나 웨이브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이하 '이상청')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12일 전편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이상청’(연출 윤성호/ 극본 크리에이터 송편, 김홍기, 최성진, 박누리 등)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임명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셀럽 이정은(김성령)이 남편인 정치평론가 김성남(백현진)의 납치 사건을 맞닥뜨리며 동분서주하는 1주일간을 그린 작품이다.

현대 사회 민낯을 리얼하고 유쾌한 풍자로 그려낸 '이상청'은 오픈 직후 꾸준한 시청 시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극 중 김성령은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 문화체육부 장관역으로 분했다.

이날 김성령은 "대본을 처음 보고 너무 재밌었다. 역할보다 작품 전체적인 스토리가 너무 재밌었다"고 참여 소회를 밝혔다.

이어 "트위터가 처음 들어왔을 때부터 지금까지 하면서 꿋꿋하게 지키고 있다. 거기서 '이상청' 신이 좋다는 반응들이 많더라. 재미없다는 반응은 아직 못 봤다. 자랑스럽다"며 "윤성호 감독님이 아주 세련되게 욕 안 먹을 정도로 넘나들면서 재미도 놓치지 않으면서 너무 무르지 않게 마음껏 그려낸 것 같다. (웨이브에서) 이 정도의 자극과 특별함이 없다면 할 이유가 없다. '오징어 게임'보다 낫다는 댓글도 있더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상청’은 오직 웨이브를 통해 전편 감상할 수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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