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나만의 정체성? 죽을 때까지 못 찾을 듯…다양함 보여드리고파”
입력 2021. 11.30. 14:41:01

카이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수 카이가 보여주고 싶은 색깔과 정체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30일 오후 카이는 새 미니앨범 ‘피치스(Peaches)’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엑소 세훈이 진행을 맡았으며 카이는 수록곡 및 타이틀곡에 대해 소개했다.

카이는 지난해 11월 30일 첫 솔로 데뷔 앨범을 낸 바. 1년 만에 두 번째 솔로 앨범을 발매하게 된 카이는 전작을 넘어야하는 부담감에 대해 “부담감이 없을 순 없다. 전작을 넘어서야하는 게 성적도 있지만 그것 보다는 제가 남긴 결과물에 대해 넘어서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컸다. 1년 동안 준비한 결과물이 ‘음’이었고 이번엔 ‘피치스’지 않나. 만족스러운 결과물인가라는 부담감이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번 앨범에서 보여줄 색깔과 정체성은 다양한 모습이다. 카이만의 새로운 점, 차별화를 보여드리고 싶었다. 저를 보면서 기대감을 가질 만큼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게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또 “정체성은 저도 찾고 있다. 죽을 때까지 못 찾을 것 같다. 하고 싶은 것, 보여드리고 싶은 게 너무 많다. 정체성을 가지게 되면 그것만 파고 들 것 같다. 그런데 하고 싶고, 보여드리고 싶은 게 많아 찾아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사랑에 빠진 기분을 바닐라 맛에 비유한 ‘바닐라(Vanilla)’, 강렬한 로우톤 보컬이 매력적인 ‘도미노(Domino)’, 직설적인 표현법이 돋보이는 ‘컴 인(Come In)’,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내자는 가사의 ‘투 비 어니스트(To Be Honest)’, 혼자이고 싶으면서도 누군가 자신을 알아주길 바라는 상반된 감정을 그린 ‘블루(Blue)’까지 다양한 분위기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오늘(30일) 오후 6시 공개.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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