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이 “첫 솔로 콘서트, 괴리감 줄이려 노력…혼자 준비해 힘들어”
- 입력 2021. 11.30. 14:43:22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수 카이가 첫 솔로 콘서트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카이
30일 오후 카이는 새 미니앨범 ‘피치스(Peaches)’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엑소 세훈이 진행을 맡았으며 카이는 수록곡 및 타이틀곡에 대해 소개했다.
카이는 오는 12월 12일 첫 솔로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카이는 “대면과 비대면의 콘서트 차이점이 크지 않나. 그것에 대한 괴리감을 줄이고 싶었다. 비대면은 온라인으로 보기에 누가 봐도 현장감을 느낄 수 없다. 어떤 면에서 소통하고, 흘러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까 생각해 괴리감을 줄이려고 신경 썼다”라고 밝혔다.
이어 “무대나 흐름 자체는 영화처럼 이어가는 느낌을 주려고 했다. 중간 중간 아이템이나 깜짝 이벤트들이 같이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게 장치를 넣어 놨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혼자 콘서트를 준비하는 건 정말 힘들다. 엑소 멤버가 다 나누던 힘듦을 혼자 다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콘서트는 뒤에서 쉬는 구간이 있다. 다른 멤버들이 할 때 다음 걸 기다리며 쉰다는 준비함이 있다. 이건 오로지 저만 보여드려야하는 거라 모든 부분에 대해 신경 써야 했다. 어느 한 부분 집중하는 게 힘들다는 걸 느꼈다”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카이는 “첫 솔로 콘서트라 배운다는 생각했다. 발판을 보여드리고, 다음 콘서트엔 더 좋은 걸음이 되길”라고 바랐다.
이번 앨범에는 사랑에 빠진 기분을 바닐라 맛에 비유한 ‘바닐라(Vanilla)’, 강렬한 로우톤 보컬이 매력적인 ‘도미노(Domino)’, 직설적인 표현법이 돋보이는 ‘컴 인(Come In)’,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내자는 가사의 ‘투 비 어니스트(To Be Honest)’, 혼자이고 싶으면서도 누군가 자신을 알아주길 바라는 상반된 감정을 그린 ‘블루(Blue)’까지 다양한 분위기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오늘(30일) 오후 6시 공개.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