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구두' 반효정 "다 때가 있는 법…소이현, 최명길 뒤통수친 듯"
입력 2021. 11.30. 19:54:03

KBS2 일일드라마 '빨강구두'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반효정이 최명길의 행적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빨강구두'에서는 최숙자(반효정)가 민희경(최명길)의 악행을 지켜봤다.

이날 방송에서 윤기석(박윤재)은 최숙자에 "로라에 들어간 투자금 계속 이대로 놔두실 건가. 젬마가 민대표 때문에 얼마나 많은 고초를 겪었는지 다 아시지 않나. 민 대표는 할머니가 내건 조건에 맞추려고 혈안이 돼있다. 어떻게든 젬마(소이현) 내보내려고"라고 호소했다.

최숙자는 "안다. 나도 로라에 들어간 내 돈 빼내고 싶다. 하지만 지금 로라 구두는 살아났다. 처음에는 내 투자금으로 버텼지만 지금은 다르다. 내 투자금 빼낸다해도 버틸만큼 자본력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윤기석은 "계속 민대표와 손잡고 구두 만드실 거나. 그럼 젬마는"이라고 설득하자 최숙자는 "모든 일에 다 때가 있는 법. 이 할미 방구석에서 계산기만 두들긴 줄 알겠지만 천만의 말씀. 나도 보는 눈이 있고 듣는 귀가 있다. 로라 구두가 무명 디자이너의 디자인을 밥먹듯이 훔쳤다는 것은 익히 들었다"라며 "이번에 신제품 구두가 로라 디자인 배꼈다는 소문도 들었고. 모르긴해도 젬마가 민대표 뒤통수를 친 것 같다. 민대표가 나한테도 디자인 도안 한 부 줬던 거 까맣게 잊은 모양이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전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빨강구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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