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모' 배윤경, 로운에 "제 감정만 앞세워 불편…마음 쓰였다"
입력 2021. 11.30. 21:35:13

KBS2 '연모'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정채연이 배윤경과 로운을 이어주려고 노력했다.

3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모'에서는 노하경(정채연)이 신소은(배윤경)과 정지운(로운)이 함께할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방송에서 노하경은 신소은과 정지운을 두고 "전부터 인연이 있었다고 들었다. 이렇게 또 우연히 마주하다니 인연이란 건 신통하지 않나. 마치 나와 전하의 만남처럼"라며 말문을 열었다.

정지운은 "그렇다. 인연은 참으로 기구하니 신통하다"라고 대꾸하자 노하경은 "정사서께서 혼기가 꽉찬 나인데 왜 아직 짝이 없는건가"라고 물었다.

이어 신소은을 바라보며 노하경은 "너도 어서 좋은 낭군님 만나야지. 정사서도 그렇고"라며 일부러 자리를 비웠다.

둘 만이 남겨지자 신소은은 정지운에 "중전마마께서 저희들의 인연을 오해하시고 이 자리를 마련하신 것 같다. 제가 마마께 말씀 잘 올릴테니 먼저 가보셔도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마지막으로 도련님을 뵀을 때 제 감정만 앞세워 불편하게 만든 건 아닌지 계속 마음이 쓰였다"라고 전했다.

정지운은 "아니다. 그럴 것 없다. 처음 뵀을 때보다 많이 야위신 것 같다. 안 좋은 일 겪으셨다고 들었는데 잘 돌아오셨다. 옛일은 잠시 접어두시고 스스로 많이 다독여줘라. 자책하지마라"라고 위로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연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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