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성X손헌수X미키광수 '일꾼의 탄생', 국민 일꾼들이 선사할 웃음+감동[종합]
- 입력 2021. 12.01. 11:45:28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일꾼의 탄생'이 정규 방송으로 돌아왔다.
일꾼의 탄생
1일 오전 KBS1 교양 프로그램 '일꾼의 탄생'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은미 PD와 가수 진성, 개그맨 손헌수, 미키광수가 참석했다.
'일꾼의 탄생'은 개성 강한 3명의 스타가 국민 일꾼이 되어, 일손이 필요한 시청자들의 민원해결을 위해 전국방방곡곡에서 육체적 노동과 정서적 감동을 선사하는 유쾌하고 감동이 있는 프로그램이다.
'일꾼의 탄생' 연출을 맡은 이은미 PD는 "일손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남들이 보면 소소해보이지만 다들 중대한 고민이나 민원거리가 있지 않냐. 그런 분들에게 찾아가 일손도 돕고 이야기도 들어드리면 좋을거라 생각했다. 연예인들이 가면 에너지가 될 것 같아 프로그램을 만들게됐다"라고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지난 추석 특집 2부작 파일럿을 통해 첫선을 보였던 '일꾼의 탄생'은 가수 진성, 개그맨 손헌수, 개그맨 미키광수 개성 강한 세 사람이 국민 일꾼을 자처해 어르신들의 일손을 진정성 있게 도우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웃음과 힐링을 주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 PD는 정규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다시 만나게 된 것에 대해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하다. 이렇게 사랑을 받게 될 줄 몰랐다"면서 "파일럿 2편이 나갔는데 시청자 분들이 왜 이렇게 많이 기억을 해주실까 생각을 해봤는데, 출연자들이 진심으로 일을 했기 때문인 것 같다. 출연자 일꾼분들이 땀 흘리고 노력한 게 잘 전달된 게 아닐까 싶다"라고 벅찬 마음을 전했다.
정규 방송으로 다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된 출연자들의 각오도 남달랐다. '일꾼의 탄생' 맏형 진성은 "어느 곳에 가든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주고 싶다. 힘들고 어려운 어른들이 계신다면 언제든지 연락을 달라. 즐거움과 삶에 살아가는 데 작은 희망의 불씨를 살려드리고 싶다. 그런 마음으로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가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손헌수는 "대한민국에 많은 어른들에게 말벗이 되드리고 싶다. 하루라도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 잠깐이라도 '쉼'을 드릴 수 있는 팀이 되고 싶다"라고 다짐했다.
미키광수는 "시청률이 잘 나올 줄 알았다. 원래 아버지가 칭찬을 잘 안하시는 스타일이다. 그런데 '일꾼의 탄생'을 정말 좋아하시더라. 프로그램이 잘 될거라 생각했다. 앞으로 주어진 일을 더 열심히 잘 해보겠다"라고 말했다.
정규 방송에서는 진성, 손헌수, 미키광수를 포함해 특별한 게스트 1명이 함께 민원 해결에 나서며 바다와 도시, 산골까지 지역을 확대해 전국 방방곡곡 일손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갈 계획이다.
1회의 깜짝 게스트는 해병대 출신 오종혁. 손헌수는 "종혁 씨에게 '정글의 법칙', '강철부대'보다 '일꾼의 탄생'이 더 힘들다고 했다"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손헌수는 오종혁의 발언 때문에 다음 게스트 섭외가 힘들 것 같다면서 "노동의 보람이 있다. 땀의 가치가 있다. 꼭 와달라"라고 수습에 나서 웃음을 안겼다.
시청률 공약도 공개했다. 목표 시청률은 10%~12%. 미키광수는 "12%가 넘는다면 해외 동포들을 만나고 싶다. 그 분들을 위해 '일꾼의 탄생' 팀이 가겠다"라고 밝혔다. 또, 손헌수는 "10%가 넘는다면 100분에게 방한복을 선물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손헌수는 "'일꾼의 탄생'은 웃음을 위한 웃음을 주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자기도 모르게 흐뭇한 웃음을 짓고 있을거다. 시청자들도 그 곳에 있었던 것처럼 하나가 되어 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거다. 많은 시청부탁드린다"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일꾼의 탄생'은 이날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