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색깔" 아이브, MZ세대 아우를 아이콘…가요계 첫 발 [종합]
입력 2021. 12.01. 15:16:11

아이브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5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은 아이브(IVE)가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는다.

1일 오후 아이브의 데뷔 싱글 ‘ELEVEN(일레븐)’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IVE는 리더 유진과 가을, 레이, 원영, 리즈, 이서까지 6명의 멤버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I HAVE = IVE’라는 의미처럼 주체적인 소녀들의 당당한 매력을 담았다. 성장형 그룹의 스토리가 아닌 완성형 그룹의 자신감을 뜻한다.

특히 유진과 원영은 아이즈원 출신으로 7개월 만에 새롭게 데뷔했다. 이에 유진은 “아이브 멤버들과 데뷔하게 돼서 기쁘다. 여섯 명 멤버 모두 긴장하고 설레고 있다. 앞으로의 아이브 활동 많이 기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원영은 “아이브 모두가 데뷔를 향해 달려왔고 같은 목표를 위해 달려왔다. 멤버들과 음악적 방향성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멤버들 각각의 개성넘치는 매력도 있는데 아이브 완전체로 보시면 ‘어떻게 이렇게 그룹에 꼭 맞는 멤버들이 모였지?’라고 잘 맞춰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전했다.

아이브의 리더가 된 유진은 “감사하게도 리더라는 자리를 맡게 됐다. 리더라는 자리가 굉장히 어려운 자리라고 생각하는데 활동하다 보니까 멤버들이 도와주는 부분이 많아서 지금처럼 서로를 보완해가는 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망했다.

IVE는 그룹의 아이덴티티와 독보적인 팀 컬러를 강조한 데뷔곡 'ELEVEN'으로 강렬한 시작을 알린다. 데뷔 싱글 타이틀곡 'ELEVEN'은 다채로운 6명의 신비로운 매력을 극대화시킨 곡으로,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이 환상적인 색깔로 물들어 가는 모습을 표현한 팝 댄스곡이다. 미니멀하지만 리드미컬한 다양한 변주로 쉴 틈 없이 매력을 어필하고, 멤버들의 유니크한 조합과 개성은 완성된 팀워크를 보여준다.

수록곡 ‘Take It’은 라틴 감성을 반영한 EDM 신스 프레이징과 트랩 그루브의 콜라보를 통해 거칠지만 신선한 강렬함을 선사하는 트랙이다. 묵직한 베이스와 저돌적으로 질주하는 그루브 위에 고양이 시점에서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완성형 걸그룹’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것에 대한 부담감은 없는지에 대해 가을은 “부담감보다는 완성형 걸그룹 수식어에 어울리고 증명할 수 있는 그룹이 되도록 다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실력이나 퍼포먼스 적인 부분 만큼은 뒤처지지 않는다고 자신한다. 이 순간까지 열심히 노력했으니까 많은 분들이 진정한 완성형이 되어가는 모습을 애정어린 시선으로 봐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레이는 본격 데뷔 활동 목표에 “가장 아이브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각인시키는 것이 목표다 아이브를 떠올렸을 때 MZ세대를 아우를 워너비 아이콘으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각오했다.

리즈는 “음악방송이나 차트에서 성적을 거둬도 좋겠지만 새로 데뷔하는 만큼 아이브라는 팀을 모든 분들에게 알려드리는 게 목표다. 또 K팝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선배님들처럼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싶다”라며 글로벌 활약을 기대케했다.

아이브만의 차별화된 포인트에 가을은 “'ELEVEN'으로 아이브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드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거울을 이용해 저희의 다양한 모습이 비추어지는 모습을 보여드렸다”라고 설명했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원영은 “데뷔 전부터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 그에 부흥하는 활동을 보여드리겠다는 약속을 하고 싶다. 수많은 선배님들을 통해 K팝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만큼 기회가 주어진다면 열심히 기반을 다져서 해외 팬들에게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아이브만의 강점과 음악적 특색에 대해 유진은 “다양한 색깔을 소화할 수 있는 그룹이다. 다양한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라고 다짐했다.

아이브의 첫 번째 싱글앨범 ‘ELEVEN’은 오늘(1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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