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코로나19 확진 '돌파 감염'→드라마 '오늘부터 우리는' 비상(종합)
입력 2021. 12.01. 19:33:37

김수로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김수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드라마 '오늘부터 우리는' 측도 비상이 걸렸다. 아직까진 배우들의 추가 감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일 김수로 소속사 SM C&C 측은 1일 "김수로가 드라마 촬영에 앞서 지난 26일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에 27일과 28일 촬영 일정은 예정대로 소화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29일 컨디션이 좋지 않아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3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김수로는 백신 접종 완료자로 금주 부스터샷 접종을 앞두고 있었다. 현재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이다"라고 전했다.

김수로는 현재 새 드라마 '오늘부터 우리는' 촬영에 참여하고 있다.김수로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오늘부터 우리는' 배우들과 제작진은 코로나19 PCR 검사를 진행 중이다. 출연 배우인 임수향, 성훈 홍은희가 음성 판정을 받았고 아직까지 결과를 기다리는 이들도 있다.

최근 연예계에도 코로나19 돌파 감염 사례가 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앞서 정우성, 고경표 등이 백신 접종을 마쳤지만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수로 등이 출연하는 '오늘부터 우리는'은 한편 '오늘부터 우리는'은 결혼 전 순결을 목숨처럼 지키던 오우리가 검진을 받던 중 의료사고로 인해 한 남자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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