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노제 "'스우파' 출연 이후 CF 10개 찍어, 광고료 70배 올랐다"
입력 2021. 12.01. 23:18:19

라디오스타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댄서 노제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출연 이후 광고계에서 러브콜을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박소현, 홍현희, 노제, 아누팜과 함께하는 '버티면 뜬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노제는 '스우파' 출연해 대세 반열에 오른 댄서. 화려한 비주얼과 트렌디한 춤 선으로 눈도장을 찍었고, 직접 창작한 ‘헤이 마마(Hey Mama)’ 안무로 열풍을 일으켰다.

노제는 '스우파' 출연 이후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물음에 "TV로만 보던 '라디오스타'에 나올 때, 인기를 실감한다"라고 밝혔다.

'스우파' 출연 이후 광고 섭외도 자주 들어온다고. 노제는 "광고료가 70배 올랐다. CF 10여 개를 찍었다. 요즘은 스케줄에 따라 어떤 광고를 찍을지 조금씩 고르고있다"라고 털어놨다.

사실 노제는 '스우파' 출연 전부터 K-팝 팬들 사이에서 유명인사였다. 엑소 카이의 '음(Mmmh)' 무대에 백업 댄서로 서며 SNS 화제의 인물에 등극했다고. 노제는 "원래 팔로워 1만이 안됐다. 그런데 점점 늘어나서 지금은 60만까지 치솟았다"라고 털어놨다.

많은 관심에 감사했지만 노제는 댄서인데 외모로 주목을 받아 스스로 위축됐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그래서 '스우파' 출연에 대해서 고민이 됐다. 많은 사람들에게 증명해낼 수 있을까 고민이 되더라. 그래서 처음에는 제의를 거절했다. 그런데 편견을 깨려면 스스로 부딪혀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 도전을 하지 않는다는 게 모순처럼 느껴졌다. 그래서 '스우파'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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