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영 측 "수년간 괴롭힌 스토커 A씨 구속, 스토커 처벌 강화되기를"[공식]
입력 2021. 12.02. 13:11:23

곽진영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겸 사업가 곽진영을 수년간 괴롭혀 온 50대 남성 스토커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는 최근 곽진영과 그의 가족을 수년간 괴롭혀 온 A씨를 주거침입, 명예훼손, 업무방해,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A씨는 4년여 전부터 곽진영에게 공포심을 유발하는 문자, 계좌이체 메시지, 카카오톡 메시지 등을 수차례 보낸 혐의를 받는다. 또한, 곽진영 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이 운영하는 사업장을 찾아가 업무방해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곽진영 측은 A씨의 지속적인 괴롭힘에 경찰에 접근금지가처분신청, 신변보호 요청 등을 하기도 했다.

곽진영 측근에 따르면 곽진영은 지난해 SBS '불타는 청춘' 출연 당시 A씨의 악성 댓글, 허위 사실 유포 등으로 괴로워했고, 프로그램에 피해를 주기 싫어 자진 하차했다.

곽진영의 측근은 셀럽미디어에 "곽진영 씨가 가족이 괴롭힘의 대상이자 되자 굉장히 괴로워했다. 극단적인 선택을 할 정도로 많이 힘들어했다. A씨가 구속되기 전까지도 정신과 치료를 받기도 했다. 다행히 현재 가족의 보살핌 속에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어 "12월부터 A씨에 대한 재판이 시작된다. 법원에서 현명하게 판단해주실거라 믿는다. 이런 스토킹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다. 이 사건을 계기로 스토커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곽진영은 MBC 공채 20기 탤런트 출신이다. 대표작은 종말이 역으로 출연했던 MBC '아들과 딸'이다. 현재 고향 여수에서 김치 사업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불탄느 청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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