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희열의 스케치북', 오늘(3일) 장필순·알리·샘김·2F·류정운 출연
- 입력 2021. 12.03. 12:16:39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진이 공개됐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3일 밤 12시 35분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장필순, 알리, 샘김, 2F, 류정운이 출연한다.
리메이크 앨범 '청춘기 (靑春期)'로 돌아온 알리가 수록곡 '어느새'의 원곡자이자, 듀엣을 함께한 가수 장필순과 함께 스케치북을 찾았다. 알리는 잔나비의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를 리메이크한 타이틀곡을 첫 곡으로 선보이며 여전한 가창력을 뽐냈다. 원곡과는 달리 어쿠스틱한 편곡과,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속삭이듯이 노래해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진 토크에서 알리는 "5년 만에 나와서 떨리는데, 스케치북 무대라서 더 떨리는 것 같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역시 오랜만에 스케치북에 출연하게 된 장필순은 "4년 만에 나오게 됐다", "코로나로 아직 힘든 상황이지만,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전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라며 특별한 출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샘김이 '유스케X뮤지션 with you' 118번째 노래의 주인공으로 스케치북을 찾았다. 올해 여름, 스케치북에 출연해 인생 최초의 댄스곡 'The Juice' 무대를 선보였던 샘은 "샘김에게 춤이란?"이라는 유희열의 질문에 "내가 가야 할 곳"이라고 답해 웃음을 유발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샘김은 '유스케X뮤지션 with you'를 위해 사전에 <유희열의 스케치북> 공식 SNS를 통해 시청자들이 듣고 싶어하는 리메이크곡을 직접 선곡할 수 있도록 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이어진 시청자들의 투표로 죠지의 '바라봐줘요'와 빈지노의 'Aqua Man' 중 '바라봐줘요'가 최종 선곡됐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경력직 신인 듀오' 2F가 스케치북을 찾았다. 2F는 이무진의 '신호등'이라는 예상치 못한 선곡으로 첫 무대를 선보이며 밝은 에너지를 아낌없이 발산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특유의 애절한 분위기와 천상계 고음으로 '이별 노래의 장인'으로 불리는 신용재와 김원주의 반전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KBS 예능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의 최종 우승자 류정운이 스케치북에 첫 출연 했다. 그는 스케치북의 열렬한 팬임을 고백하며 "스케치북에 나오고 싶다고 라디오에서 많이 말하고 다녔다", "이렇게 빨리 나오게 돼 영광이고 행복하다"라는 솔직한 출연 소감을 전했다.
류정운은 '새가수' 우승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새가수' 우승으로 "뭔가 이뤄낸 것 같은 마음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라고 고백해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했는가 하면, 새가수 출연 이후 자신을 알아본 샌드위치 가게 사장님으로부터 쿠키를 서비스로 받았던 귀여운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이승철, 거미 등 심사위원들의 심사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심사평부터,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 최종 우승의 순간까지 솔직하게 고백하며 에피소드를 대방출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