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이재명 "초등학교 졸업 후 공장 전전, 흙수저 아닌 無수저"
입력 2021. 12.03. 20:08:04

백반기행 이재명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이재명이 가난했던 어린시절을 회상했다.

3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단연 화제의 중심에 선 두 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함께 사람 냄새 물씬 나는 서울의 숨은 맛을 찾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명은 "안동 산골 출신이라 원재료가 싱싱하다. 잔대, 더덕 캐서 고추장 발라서 먹었다. 진짜 먹을 게 없었다"며 어려웠던 시절 먹었던 음식들을 떠올렸다.

가난한 형편에 중학교 진학을 포기한 그는 본인이 흙수저도 아닌 ‘무(無)수저’였다고 말했다.

중학교 진학 대신 공장에서 돈을 벌었던 이재명은 "유독성 약품 때문에 후각이 약해졌다. 후각이 약한 대신 입맛이 예민해졌다"며 "그래서 음식을 복스럽게 먹는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지금도 사실 음식을 잘 먹는 편이다"며 웃어 보였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백반기행'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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