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10’ 우승자=조광일…코드 쿤스트 눈물 [종합]
입력 2021. 12.04. 11:09:06

'쇼미더머니10'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래퍼 조광일이 ‘쇼미더머니10’ 우승자로 호명됐다.

지난 3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10’에서는 파이널 무대가 진행됐다.

4위에 뽑힌 쿤타는 프로듀서이자 절친한 동료인 염따와 인사를 나눴다. 쿤타는 “원래 우승은 제 그림에 있지도 않았다. 근데 여기까지 올라올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3위에는 비오로 밝혀졌다. 비오는 “그레이 형, 민호 형 다들 고맙다. 가족, 친구들도 모두 감사하다. 좋은 추억이었다”라고 말했다. 프로듀서 그레이는 “대견하다, 오늘 무대도 멋졌다”라고 격려했다. 송민호는 “고생 많았고 사랑한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1, 2위만 남은 가운데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는 눈시울을 붉혔다. 이를 본 MC 김진표는 “역사상 이런 적은 처음이다. 처음으로 개코, 코드 쿤스트 팀이 1, 2위를 다 배출한 팀이 됐다”라고 알렸다. 이에 코드 쿤스트는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김진표는 “이미 울었으니까 이 얘기 먼저 하겠다. 우승팀은 개코, 코드 쿤스트 팀”이라고 외쳤다.

최종 우승자는 조광일이었다. 신스를 누르고 최종 1위를 차지한 조광일은 “이런 과분한 걸 받아도 되나 그런 생각이 든다. 항상 옆에서 도와주시고 든든하게 지켜주신 개코 형, 코쿤 형 감사하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조광일은 지난해 속사포 랩이 인상적인 ‘곡예사’로 주목 받았다. 그러나 힙합 신은 그를 평가절하했다. 조광일은 ‘쇼미더머니10’을 통해 부정적인 시선을 하나씩 깨 나갔다. 특히 세미파이널 ‘호우주의’ 무대를 통해 자신을 향한 편견에 맞서 자신의 길을 꿋꿋하게 가겠다는 선언을 랩으로 선사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net '쇼미더머니10'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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