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어느 날' 원작 英 '크리미널 저스티스' 5주간 스페셜 방영
입력 2021. 12.07. 17:47:52

'크리미널 저스티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 김수현, 차승원 주연의 드라마 '어느 날' 원작 드라마인 '크리미널 저스티스' 시즌1이 오늘(7일 화) 밤 10시 30분 스페셜 방송으로 다시 찾아온다. 지난달 첫 선을 보였던 원작의 재미를 한 번 더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다.

7일부터 TBS를 통해 다시 만나볼 수 있는 '크리미널 저스티스' 시즌1은 총 5부작으로 '007 스카이폴'에 출연한 벤 위쇼가 주연을 맡았다.

리메이크작인 ‘어느 날’에서 배우 김수현이 벤 위쇼가 맡은 주인공(극 중 김현수) 역할을 맡았다. 또 다른 주연배우인 차승원은 잡범들을 변호해 먹고사는 생계형 변호사로 등장한다.

‘크리미널 저스티스’ 시즌1은 하룻밤의 일탈로 살인 용의자로 몰린 한 대학생의 이야기를 담는다. 자고 일어나 보니 칼에 찔려 죽어 있는 여자를 발견한 벤 쿨터(벤 위쇼 분)는 두려운 마음에 범행 도구로 보이는 칼을 숨겨 달아난다. 하지만 얼마 가지 못하고 경찰에게 잡힌다. 벤 쿨터는 무죄를 주장하지만 불리한 증거들 앞에서 번번이 무시당한다. 변호사조차 자신의 호소를 듣지 않는 상황에서 벤 쿨터는 진실을 찾기 위한 외로운 싸움을 벌이게 된다.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가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린 수작, 해외 드라마 ‘크리미널 저스티스’ 시즌1 스페셜 방송은 12월 7일부터 5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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