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다리 의혹’ 하준수, 네티즌 100여명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입력 2021. 12.08. 14:06:00

하준수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양다리 의혹에 휩싸인 개그맨 하준수가 네티즌 100여명을 고소했다.

스포티비뉴스는 8일 “하준수가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및 모욕 등 혐의로 누리꾼 100여명을 고소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준수는 일부 네티즌들이 포털사이트, 온라인 커뮤니티 등 댓글에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하며 자신에 관한 악성 댓글을 작성했다며 법률대리인을 통해 100여명에게 고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지난 7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개그맨 H군이 A양과 바람을 피웠다는 폭로글이 게재돼 논란이 일었다. 해당 글의 글쓴이는 H군과 자신이 결혼까지 약속했던 사이라며 헤어지기 전부터 개그맨 겸 웹툰 작가 A양과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후 H군은 하준수, A양은 안가연으로 밝혀졌다. 침묵을 지키던 하준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A씨의 주장 전체를 부인하지 않겠다. A씨에 상처가 될 만한 일이 있었음은 저로서도 인정하는 바”라고 했으나 “하지만 사과를 받지 못했다는 주장은 결단코 진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전 여자친구의 가족까지 등장, 두 사람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자 하준수와 안가연은 출연 중이던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하차하며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안가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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