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욱, 무례 발언 논란 사과…노제 측 "상황 인지→지켜보는 중" [종합]
- 입력 2021. 12.08. 15:44:59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방송인 김현욱이 댄서 노제에게 무례한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사과한 가운데 노제 측이 입장을 밝혔다.
김현욱-노제
김현욱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통해 "의도와는 다르게 많은 노제씨 팬들을 화게 또는 불편하게 해드린 것 같아 진심 죄송하다"며 "다시 한 번 저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의도가 어떻든 받아들이는 사람의 마음도 더 살펴야한다는 깨달음을 얻었다"고 사과했다.
이번 논란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열린 '2021 대햔민국 패션대상' 진행을 맡은 김현욱의 발언에서 시작됐다.
'2021 대한민국 패션대상'
당시 초정자였던 노제는 무대 위에 올랐고, MC 김현욱은 "비싼 돈을 들여 이분을 불렀는데 효과를 못 봤다. 모자는 왜 썼나. 아무도 못 알아봤다"면서 "노제라는 걸 아무도 몰랐다", "모델이랑 다르다. 걷는 모습이 나와 비슷하다" 등의 무례한 발언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저런 분은 춤 한 번 추게 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며 "축하하는 의미에서 춤 한 번 춰달라"고 무리한 요구로 빈축을 샀다.
이후 논란이 거세지자 뒤늦게 김현욱은 "노제 씨께 DM을 통해 사과 문자를 보냈다. 다음부터는 더 살피면서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사과했지만, 여전히 여론은 싸늘한 상태다.
이와 관련 노제 소속사 스타팅하우스 관계자는 셀럽미디어에 "논란 이후 상황을 인지했다. 현재 지켜보는 중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2021 대한민국 패션대상' 유튜브 캡처, 김현욱 SNS, 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