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엉클' 전혜진 "기존 역할과 차별성, 새로운 모습 기대"
- 입력 2021. 12.09. 14:29:14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전혜진이 '엉클' 선택 이유를 전했다.
전혜진
9일 오전 TV조선 새 토일미니시리즈 '엉클'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 됐다. 현장에는 배우 오정세, 전혜진, 이경훈, 이상우, 이시원, 황우슬혜, 지영수 감독이 참석했다.
동명의 BBC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엉클'(연출 지영수/극본 박지숙)은 누나의 청천벽력 이혼으로 얼떨결에 초딩 조카를 떠맡은 루저 뮤지션 삼촌의 코믹 유쾌 성장 생존기.
극 중 전혜진은 폭력적인 남편과 12년 만에 이혼 후 아들 민지후와 함께 순탄치 않은 인생 2막의 도전하는 왕준희 역으로 분했다.
이날 전혜진은 "코미디이긴 한데 결이 다른 코미디라고 느꼈다. 준혁이라는 인물이 오정세라고 들었을 때 '딱이구나, 믿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감독, 작가와는 연극할 때 뒷풀이 연이 있었다"고 출연 결심 계기를 밝혔다.
이어 "전작에서는 주로 전문직 여성이었고 자기애가 강하고 자기 의지가 뚜렷했다면 왕준희는 어떤 선택권이 없는 여자다. 관계성에 결핍이 많은 역할로 기존 역할과 차별성이 있어서 제 모습에서 어떤 모습이 나올지 궁금하더라. 준희도 기본적으로 강한 여성인 것 같다. 제일 강할 수도 있다, 엄마로서 누나로서 강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엉클'은 오는 1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