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바이 사망사고' 박신영 오늘(9일) 첫 재판
- 입력 2021. 12.09. 14:42:45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교통 사고로 상대 운전자를 숨지게한 혐의를 받는 방송인 박신영의 첫 재판이 열린다.
박신영
9일 서울서부지법 형사5단독(정인재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신영의 첫 공판기일을 연다.
박신영은 지난 5월 10일 오전 10시 28분께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황색 신호에 직진하다 적색 신호에 사거리에 진입한 오토바이와 부딪치면서 50대 배달 노동자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양쪽 운전자 모두 음주운전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박신영은 SNS를 통해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너무 경황이 없어 조금 더 일찍 사과드리지 못한 점 너무나도 죄송하다. 제게도 명백한 과실이 있다. 황색불에 빨리 지나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속도를 내며 과속을 해 오토바이 운전자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 "무거운 마음으로 유가족을 찾아뵙고 사죄드렸지만 그 어떤 말로도 용서받지 못할 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평생 속죄하며 살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2014년 MBC스포츠플러스에 입사한 박신영 아나운서는 프리선언 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진행을 맡아왔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